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34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상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선수·임원 700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경기종목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경기가 공정하게 펼쳐졌다. 결과로는 고등부 남자단체전은 광주가 1위, 대구 2위, 충북과 대전이 3위, 여자단체전은 대구 1위, 인천 2위, 전북과 서울이 3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는 경기 1위, 충북 2위, 대구와 서울이 3위를 여자대학부는 서울 1위, 부산 2위, 경기와 전남이 3위를 했으며 남자일반부는 제주 1위, 경기 2위, 서울과 부산이 3위를 여자일반부는 대전 1위, 울산 2위, 제주와 인천이 3위를 차지했다. 혼성단체전은 고등부 대전 1위, 서울 2위, 대구와 충북이 3위를 대학부는 경기 1위, 대구 2위, 광주와 서울이 3위를 일반부는 광주와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장지호 선수와 강고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정시언, 박채은, 이예령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석박사통합과정 정시언 씨, 박사과정 박채은 씨, 이예령 씨는 모두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실 소속으로 3명의 대학원생이 동시에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으로 연간 2500만 원씩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시언 씨는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활용한 고성능 루테늄 기반 하이브리드 전극 촉매 소재 개발(Utilizing Pulsed Laser System for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Ruthenium based Hybrid Electrode Catalyst)’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사업의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전담인력 육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3단계(서면, 발표, 현장)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화학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상국립대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앞으로 5년간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연구시설·장비·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등을 위해 총사업비 55억 7500만 원(국비)을 지원받아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거점으로 ‘우주극한환경 소재 광화학 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실험실 기반 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는 간편한 사용·휴대와 빠른 속도, 전기를 이용한 구동 등 많은 요소로 인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 수단이다. 하지만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화재 건수와 피해 규모도 증가 추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폭열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년 8월 포항시 북구 한 사무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 23년 5월 김천시 공동주택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수칙으로 ▲KC 인증 등 안전 인증된 제품 사용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장기간 보관 금지 ▲출력 상승을 위한 임의 개조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전동킥보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까지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업무개선,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표창은 영양교육지원청의 캐릭터 이름을 딴 등급으로 수상하며 최우수 등급인‘해누리’는 온 학교가 하나 되는 별천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연간 학사일정 공동 수립으로 효율적인 협력시스템 구축, 전문학습공동체를 구성 추진하여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한 성영미 ․ 서지혜 장학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교육분야 사업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인구소멸 대응 업무를 추진하여 영양군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 이현석 주무관이다. 우수 등급인 ‘달꿈이’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맞춤형 예방체계 구축 업무추진을 통해 잠복결핵감염 차단 등 학생과 교직원 건강보호에 기여한 박종길 건강증진담당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베트남을 넘어 대만을 방문한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28일, 타이베이 수출상담회에서 대만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에서 25건 계약 체결, 337만 달러(한화 약 46억 5천만)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귀국했다. 대만 타이베이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는 前일 베트남 체결 건의 기세에 힘입어 대만 현지 10여 명의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킴으로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천中企제품 인기몰이에 크게 한몫했다. 이로써, 5박 6일의 일정을 소화한 10개社, 22명으로 구성된 영천시 무역사절단의 첫 행보는 영천시-동남아 기관단체 간 5건의 MOU체결에 총 161건 상담, 총 36,185만 달러 상담액, 총 1,613만 달러 계약추진액 결과, 41건 MOU체결(기업체-동남아 BUYER간) 및 1,034만 달러(한화 약 142억) 계약 성사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단 심사(경북 1지역)를 개최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경북 북부지역(예천, 안동, 문경, 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시군에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다. 예천군 태권도 협회가 주관한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심사뿐 아니라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까지 열려 응시자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이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가장 좋은 스포츠로, 승품단 합격을 기원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응원한다”고 밝였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 담장에서 이뤄졌다. 특히 동국대학교 디자인미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의 환경개선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전달받기도 했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배경혜 과장은 “이번 분리수거장 벽화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수련시설 인근 환경에도 관심을 확대해 북경주 지역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대상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 4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주택관리공단(주) 경주용강관리소, 예사랑노인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귀빈미용실, 일진신발이다. 이들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경주시 보건소 진병철 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