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에서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하여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 등록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 이용 요금은 서비스 제공 인력 자격에 따라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으로 구분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 우승원 의원이 지난 3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 의원은 지난 2년간 군정 주요 현안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영양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9대 영양군의회 초선 의원인 우 의원은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례와 건의문 등을 대표 발의해 왔다. 발의 조례 등 대표 의정활동으로 영양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 등에 관한 조례 및 건고추 수입반대 촉구 건의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 의원은 "영양군의회 동료 의원들의 응원과 배려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포항시의회가 지난달 28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포항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해 왔다. 시민과 지역을 위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제9대 전반기 포항시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정례회 5회, 임시회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169건, 예산‧결산안 25건, 동의・승인안 108건, 기타 140건 등 총 4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행정 전반을 두루 살피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시내버스 공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올해 ‘우수등급’ 강소특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의 기여도로 재정투입과 특화분야 집적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팁스타운의 기업성장 투자유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대·중견기업 네트워크 및 협력을 통해 지난해의 탁월한 투자연계실적에 이어 올해도 타 특구 평균 대비 4배 이상 수준인 524억 원의 실적을 이끌어냈다. 전주기에 이르는 맞춤형 기업 성장지원사업과 후속성장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술이전 65건, 연구소·첨단기술기업 8개사 설립, 신규창업 15개사 설립 결과로, 수혜 기업 대상 연간 매출액 179억 원, 248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6월 28일 금성초등학교 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중점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표현력 함양과 인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시 콘서트’이다. 행사는 성악가의 노래를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의 축시 낭송과 방과후 교실에서 배운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가의 시낭송,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1학년 자연아! 안녕, 2학년 웃음 가득 시 그림책, 3학년 명화와 뛰노는 동시, 말놀이 동시, 4학년 꿈과 마음의 시노래, 5학년 친구야 놀자, 6학년 시인 윤동주를 만나요”등 학년별로 각 주제에 맞춘 시낭송으로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명량 관장은 “시낭송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 7. 1 오전 10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날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강조하며 “새로 전입오신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7월 1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운항관리센터의 주관 아래 개최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영덕야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안전교육은 교육부 안전정책과, 경북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참관 아래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안전체험교육의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기초 안전 수칙이었다. 이를 위해 20분간의 강의 시간을 통해 여객선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했고 이후 구명조끼와 구명 뗏목 사용법,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조별 순환 체험식으로 교육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수상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8일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마음튼튼심리상담센터 김영화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 사례 분석 및 상담 진행 과정에 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비전은 실제 진행했던 상담 및 심리검사 사례를 발표 하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전체적 조망과 성찰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 중에 고민됐던 부분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슈퍼비전을 토대로 학생에게 더 좋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위센터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토대로 고위험군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받고 학교에서 적응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 남부청년발전위원회(회장 손승태) 회원 22명이 후포해수욕장과 후포 6리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은 후포 해안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여름철 후포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후포해수욕장 등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안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한울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2024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원도, 울진군, 봉화군, 삼척시, 지역 경찰·소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등 20여개 기관 150여명과 지역주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구호소 운영 등 현장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사능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제 주민이 대피한 현장훈련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사능 방재훈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조체계 및 주민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