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매년 9월 청년의 달에 맞춰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2025 남구청년예술제'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이후 5회째 맞이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는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린지 페스타’를 활성화하고 출연 보상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악, 클래식,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타’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덕문화전당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 편성해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예술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으로 지난해와 같이 미래의 청년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꾸며지며, 또한 같은 기간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와 연계해 청년 주도 예술 축제의 클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의정활동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개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그간 449건의 본상과 258건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는 홍 의원이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홍 의원이 수상한 환경의정활동 분야 본상은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과 실천의지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공 주도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5분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경북 관내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19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긴급 대응 조치다. 대상은 건축허가일부터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119신고요령,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초등학생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8일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명사초청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강에는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연사로 초청돼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에서 “인류의 찬란한 멸종을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대비해야 한다”며, 기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을 비롯해 인근 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강연 종료 후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이정모 관장의 친필서명이 담긴 저서 ‘찬란한 멸종(2024)’을 증정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매월 명사특강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문학적·과학기술적 통찰력을 넓혀갈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은 연구를 넘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책임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더 큰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4일간 ‘제2회 K-MEDI hub - 연세대 간호대학 단기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BK21 S-L.E.A.P 미래간호인재 교육연구단(단장 이주희 교수)을 대상으로 양 기관의 의료 전문 지식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는 각 센터의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선정,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 주요 R·D 기술 이론·실무 ▲의료기기 인허가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연구시설에서 기술 실습을 병행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산업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케이메디허브 전문가들이 보유한 의료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의 자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외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예술융합 체험 교육인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페라, 연극, 미술을 결합한 예술 융합 체험 교육으로, 오페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경험을 통해 유대감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도록 기획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작품 ‘264, 그 한 개의 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인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까지 총 4편의 오페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연극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줄거리 소개, 성악가의 대표 아리아 실연 감상, 그리고 오페라 속 상징 소품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회차당 총 60분간 운영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두류지하도상가에서 입점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류지하도상가 직원들이 점포별로 개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더운 날씨 속 원기 회복을 위한 수박 주스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2025년 1월 15일부터 대구시로부터 두류지하도상가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상인회와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정기휴무를 도입하고 시설물을 개보·수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운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입점 상인과 대구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두류지하도상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8일 공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출범 이후 최초로 ‘반부패·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공사 직원으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성과 공정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전 직원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다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결의식에서는 김상덕 사장과 직원 대표가 단상에 올라 전 직원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참석한 모든 직원은 서약 내용을 되새기며, 청렴 실천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공유하고 스스로 실천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한 직무 수행 ▲특혜 및 차별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 등과 같은 반부패·청렴 실천 항목이 포함돼 있다. 결의식 후에는 직원들이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 사항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사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가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구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9월 25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소방 정책의 혁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행사로, 올해로 37회를 맞았다. 지난해부터는 적극행정 사례와 연구대회가 통합되며 정책 발굴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구지역 대회에서 북부소방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통시장 대응시스템’ 도입이라는 주제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적 타당성과 기술적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북부소방서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대구 대표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대구의 정책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시락 운반 급식업체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냉장·냉동) 기준 여부 확인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또한,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빈틈없는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주로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 취급·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현장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물과 토양, 가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