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2개사 2개 제품을 지역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4호’로 신규 인증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는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업체가 제조한 식품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 대해 대구광역시장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받은 제품은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김치’,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의 ‘더블업 오리지널’이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두 제품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물론, 대구시의 철저한 선정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기업을 모집해 △설립 3년 이상, △제조시설 면적 100㎡ 이상, △HACCP 인증, △품목제조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16개 업체를 1차 선정했다. 이후 현장 평가와 안전성 검사(품질 및 방사능 검사), 품평회 및 최종 심의를 거쳐 2개 업체의 제품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대구우수식품 인증사업’을 통해 이번 신규 업체를 포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연계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2025학년도 진로연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연계교육은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 △전환기‘진로교육 집중 학기제’운영 △진로연계교육 선도학교 운영 △초·중학교 전환기 학생을 위한 안내서 보급 △예비 중학생을 위한‘진로·진학 온라인 설명회’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놀이수업 학기제’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충분한 놀이시간 확보와 수업 시간 유연화로 학습 부담은 줄이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교육 집중 학기제’를 통해 진로체험 활동과 교과 연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중학교 자유학기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도내 전 초등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하여,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내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 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하여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시기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시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기도 한다. 올해 1학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 운영하며, 교육 내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 전반으로 확장한 것으로, 미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유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이다. 특히, 유아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고 전인적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은 도내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기관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도내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을 준비하는 실질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2025년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사업에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올해도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반려화분 나눔은 지난 2020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691개의 화분을 기탁받아 1,63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도 동구청 직원들이 7월 인사이동 당시 받은 축하 화분을 기탁받았으며, ‘저소득 가구 위문 Day’를 지정해 직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의 손길이 주민들과의 정서적 연결 매개체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지난 6월 시행된 관내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 토의 과제에 대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설문조사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7월 2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김 총리가 3일간 직접 현장에 내려가 인프라,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서비스 등의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결과를 직접 국민들께 보고드리기 위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특히, 김 총리는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APEC 준비현황의 진단과 앞으로의 계획을 직접 상세하게 밝혔다. 우선,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각각 APEC 정상회의와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에 대해 국민들께 보고했다. 외교부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주제, 숙소 등 인프라 조성현황 및 다양한 정상 관련 프로그램 준비 현황을 보고했고, 현재 준비중인 사항들을 계속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계획대로 차질없이 완수해 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APEC 경제인 행사의 민간 담당기관으로서, 빅테크, AI, 반도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초청현황을 포함한 APE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2025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고등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2025 북구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모기퇴치제와 모스큐브를 만들며 소통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여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DGs를 기반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체험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했다. 고진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난 17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난 1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자원봉사자 진로‧진학 정보제공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과 진로‧진학의 노하우,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학생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참여와 관심을 높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진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므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사업비가 1억 원 이상인 다수 구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구민과 관련되는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는 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을 주민들께 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