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 건수는 약5,000여 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자우버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자우버는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매달 25만 원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해 2월 10일부터 ‘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4개월 과정(2~5월)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에서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단기특강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예술활동과 영어 교육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노래, 춤,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량과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달서구는 숲속 놀이터(와룡·한실)와 목재문화관 등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숲 체험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도 운영한다. 달서50플러스센터의 ‘우리마을 생태 영어해설사 과정’ 수료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길 바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달서구가 제작한 ‘탄소중립게임’ 영상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효과적으로 알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게임’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의 공개 시점에 맞춰 제작된 패러디 영상으로, 시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리면서도 탄소중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주목받았다.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됐으며, 구민들에게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의‘그린시티(Green City)’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친환경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모든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과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환경정책을 보다 창의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5일 오후 2시 원대신시장 앞에서 한파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꼭지 약하게 틀기,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 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수도 계량기함, 수도관 등을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하기,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지점과 손을 잡고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아 42개 업체가 대출을 신청해 10억 원의 한도가 조기에 소진됐다. 특히, 올해는 2억 원을 증액한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특례 보증 업무를, IM뱅크 동구청지점은 융자 업무를 맡는다. 지원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에서 7등급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고, 대구 동구청은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이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 2월4일 16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가축방역대책을 위한'2025년 고령군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악성전염병의 관내유입 우려에 대한 엄중함을 인식하여 지역축협과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로 구성된 방역협의회를 가축 출입이 많은 고령군 축산물공판장과 대구경북양돈농협, 양계·양돈 전문수의사를 추가하여 강화된 방역협의회로 추진하였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장은 ▲가축전염병 발생현황 ▲고령군 차단방역 대책 ▲신속한 초동방역 ▲예방약품 및 공급계획 ▲방역시설 지원계획 등 종합적인 대응전략과 차단방역 계획을 발표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농가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방역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고 밝혔으며,고령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악성전염병은 국가재난급 질병으로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성전염병이 관내로 유입시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모든행정력을 동원하여 차단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항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내 노후 시설(화구, 환풍기 등) 개선 ▲업소 단독으로 사용하는 노후 화장실 개‧보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류 확인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연간 매출액, 영업 기간, 영업장 규모 등을 심의 후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 원)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의 외식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 10명, 유튜브 기자단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별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중구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축제, 맛집,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시의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기자단은 최신 유행을 반영한 1분 미만의 ‘쇼츠 영상’을 제작해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기자단 활동이 중구의 다양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광역자활센터(1개소) 및 지역자활센터(10개소)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자활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된 718억 원으로, 사업 내용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504억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에 147억 원, 체계적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에 64억 원, 자활성공지원금 1.9억 원 등을 지원한다. 자활근로 확대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청소, 세탁, 간병, 집수리, 복지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를 지급해 탈수급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참여자를 확대(2024년 2,848명 → 2025년 약 3,000명)해 능력과 적성에 맞게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169개의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과 39개의 자활기업에 배치하고, 자활급여도 전년 대비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