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월대보름 산불예방을 위해 2월 8일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권오상 환경수자원국장을 비롯한 대구시, 동구청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배달·섭취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 치킨 등을 제조·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음식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배달 외식 문화 정착을 이어나가고자 시민 수요가 높은 음식을 제조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기획 선정해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함께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를 판매하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햄버거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의 검사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24년 대구시는 마라탕, 짬뽕, 치킨, 삼계탕, 김밥 등 배달음식을 판매하는 업소 678개소를 점검해 위반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선출, 관리규약의 제·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에 입주민들이 전자적인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및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등에 근거를 두고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9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e투표(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를 사용한 전자적 의사결정 시, 소요되는 세대별 수수료(550원)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 의사결정은 ▲동별 대표자나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선출,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등 관리와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 ▲관리규약의 제정 및 개정, ▲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의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비용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일정 및 방법 등 세부내용도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제18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박경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거쳐 총 16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외식·경영 및 마케팅 관련 우수한 전문 강사진들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배양, ▲최고경영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외식산업 경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지역사랑 나눔행사 및 정기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선발 과정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심층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이전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되며, 본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다양한 전공의 교육생들이 협업해 생성형 AI+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융합과제 기간도 마련된다. 9월에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완성한 과제가 의무 출품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6개사 내외)이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창업초기기업 R&D분야는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6일 시청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기타 필요경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대구시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과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32개 시책사업 6,17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하게 된다. 대구시는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외 어린이집 구분을 단일화해 조정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7일~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에서는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고 2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취업전문가 1: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지역 우수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과 대구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공동해법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7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을 개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원화된 주택정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천여 호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2월 8천 8백여 호 수준으로 감소했고, 정부도 지난해 지방 미분양 세제 정책 등을 일부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삼우토건은 지난 7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동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이 될 예정이다. 김석 ㈜삼우토건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삼우토건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토목·포장 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천만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억여 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