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스포츠클럽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 유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운동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월 12일에 새롭게 위촉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킥오프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2월 12일 3개 분야(자치 4, 행정 4, 안전 3)11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간담회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배포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대구혁신'100+1'완성,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준비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폭 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7일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교류회를 개최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트윈·초음파 기술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류회는 양측의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가능성 모색 및 최신 연구동향 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중점 논의 사항 '' ◇ 케이메디허브에 양 기관 공동협력 허브 구축 ◇ 공동 R·D사업 발굴 및 연구 수행 ◇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협력 본 행사에 참석한 독일 프라운호퍼 과학기술허브(K-FAST) 한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이번 논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심층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 10기’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획 프로그램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 제작하며 선보이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장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연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전 소개나 관람 후기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성하고 공유함으로써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중심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이 있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이들은 개인 블로그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아카데미 등 전반적인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월 11일 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의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 작품을 예술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특별전에서 ‘2024(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26점을 선보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며,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주말 농장을 무상 분양 신청받는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은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물 경작을 시작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도시 속 작은 자연 쉼터가 되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을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대구의 시각예술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관람권‘대구뮤지엄패스’ 발행을 시작으로 연계·협업을 강화한다. 통합관람권 ‘대구뮤지엄패스’는 두 미술관의 개별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2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하나의 표(티켓)로 두 미술관을 자유롭게 오가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통합관람권은 1월 14일 개막한 대구미술관 상설전과 1월 16일부터 시작된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상설 전시를 기념해 도입됐으며, 이를 계기로 두 미술관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두 기관 간 협력 전시와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문화예술 정보 및 현안 공유, 소장품 수리복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육성 등을 통해 고대부터 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 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대구 남구 이천로29길 28-2)에서 '2.28민주운동 65주년 기념 사진전-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출발한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덕문화전당과 손잡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2025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남구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2.28민주운동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과 아카이브 영상 기록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회 도록과 2·28 민주운동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휴관)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 복지관 사회공헌사업팀, 개인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모여 오곡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3색 나물, 탕국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뱀띠(1941년, 1953년)에 해당하는 어르신 100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정월대보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 맞다! 지방세 납부’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정책의 합리화 및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거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중구청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사전 알림을 제공하여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