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에 따라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7개월간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기반의 이민정책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을 설계하고, 법무부가 심사를 거쳐 외국인에게 전문인력(E-7-1)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기존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일부 인구감소 지역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광역형 비자’는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가 직접 해외 인력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5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되며, 총 100명의 우수 인재를 우선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설계한 ‘광역형 비자’는 전문인력(E-7-1) 중 5대 신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ABB) ▲로봇공학(로봇) ▲전자공학(반도체) ▲기계공학(미래모빌리티) ▲생명과학(헬스케어) 총 5개 직종을 대상으로 한다. 학력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 부대 행사로 7월 31일, 8월 7일 한울에너지팜 야외에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개장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분식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 금액은 한울본부 지정 기부처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는 7월 31일은 빈집(레게 밴드), NVM(모던 락밴드) 8월 7일에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와 헤디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동네에서 친구들과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풀장을 설치했는데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다음주(8월 7일)에도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을 개장하니 가족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과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더 자람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이끔 스포츠 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과 창의성 개발을 위한 ▲컬러풀 원예교실, ▲나는 요리사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초등 창의 미술이 진행된다. 올해는 학부모 교양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하여 ▲감정놀이터, ▲착시미술 등 2개 과정을 마련했으며, ‘감정놀이터’는 VR(가상현실) 기술로 감정 이해 체험을, ‘착시미술’은 새로운 시각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장애학생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담당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도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학생주도 수업-평가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하나로,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설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 수학·영어 교과서 이해 및 수업 시연, ▲교사와 학생 중심 수업 설계 사례 공유, ▲현장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토의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AI디지털교과서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용은 향후 관내 학교의 AI디지털교과서 수업 컨설팅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에 반영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6개 학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8,665대의 필터를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초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장치로, 내부 필터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핵심 부품이다. 센터는 교실과 관리실에 설치된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프리필터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체 작업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 기간 중 진행되고, 교체 후에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돼 더욱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민 대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역사교육과 문화체험, 전시,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17일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광복절 노래’와 함께 ‘독립군가’, ‘임시정부 애국가’, ‘아리랑’ 등을 첼로·켈틱 하프 앙상블 연주로 감상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눈다. 또한, 8월 16일, 가족이 함께 태극기 모양 강정 만들기,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태극기 관련 자료 20점을 전시하고, 8월 1일부터 ‘광복절 퀴즈 풀기’와 함께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 보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8월 24일까지 특별기획전 『독립의 기록, 역사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전시와 영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에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시험장소를 8월 1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응시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 공고를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황금중·고산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에,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81명, 중졸 224명, 고졸 1,716명 등 총 2,021명이 지원했으며, 최연소 지원자는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83세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콘서트’를 운영한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지역 경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 대회로 운영되며, 학교 내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등 경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한다. 8월 1일 1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이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자세, ▲발상의 전환 등에 대한 강의와, 창업 아이템 분야 설정, 현황 조사, 구성원 역할 설정 등의 팀별 활동이 진행된다. 8월 2일 2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의 관계, ▲창업과 마케팅, ▲수요예측과 상권 분석 등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5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3회(월‧수‧금), 10주간 운영되며, 기초 근력 운동과 건강 교육(영양‧음주‧흡연‧바르게 걷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동 경험이 없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신체 계측(키·몸무게),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측정하고,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생활 습관 및 비만 개선 정도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참여자와 BMI 수치가 높은 고위험군이 우선 선정된다. 조재구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5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30일부터 이자 지원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남구에 집을 사고 거주 중인 신혼부부라면, 3년간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대상자 선정은 소득, 주택 조건, 대출금액 등 세부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심사를 통과한 세대에는 연소득, 이자 납부내역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사업은 남구의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남구에서 태어나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년까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인구정책이다. 특히, 남구는 젊은 세대가 터를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에도 ‘고품격 임대주택사업’, ‘임산부 예방접종’, ‘산후조리비 지원’, ‘청년 캠퍼스’ 등 다양한 정책을 이미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주민들은 “이 정도면 남구에 살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