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유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봄날, 치유의 시간-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 20일, 25일,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대구 시민 100명(회당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며 이론 강의와 허브 식물심기와 아로마 롤온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의 치유농업 체험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통합예약시스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3월 13일 이후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습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와 도로·옹벽,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2,285개소에 대한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과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취약시설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일정(2025.2.17. ~ 4.2.)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각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도로, 공사장 등 분야별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한다. 이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 회의(온라인 영상)는 2월중순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중 급경사지와 도로·옹벽,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2,2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주체(기관)에서 자체 전수조사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기간내 중점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시설물(균열, 변위, 침하, 슬라이딩, 탈락, 노후화, 배수불량 등)은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추가 점검 및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 시설 중 5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방안과,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여성폭력예방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유관부서, 9개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여 매년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여성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논의,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9개 구·군을 순회하여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유해업소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알선 등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대구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제2조)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을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에게 사업기획 및 시행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상호돌봄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 사업 유형) 등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이력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화하고, 총 참여 횟수를 3회로 제한해 신규참여 공동체에 대한 기회를 부여하고, 기존 참여 공동체까지 본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3일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의료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의료지원반을 운영했다. 마라톤 의료지원반은 마라톤 주로 및 결승점에서 종합관제, 이송, 의료 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의료기관, 심장지킴이 봉사단 등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대회 중 18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현장 및 병원 진료로 적기에 치료받아 모두 회복됐다. 이번 대회는 코스별 결승점이 분리돼, 결승 지점별로 의료지원센터 운영이 필요하고, 2월에 개최되는 만큼 완주 후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았다. 그리고 낮은 기온에 따른 근육의 긴장과 관절 유연성 감소로 부상의 위험성도 높은 만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다. 다행히 4개 의료기관이 자원봉사 참여 의사를 밝혀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결승선 도착 후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의료지원센터를 찾았는데,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해줘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추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를 차례로 방문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시는 3·1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 12개 구간에 태극기 2,000여 개를 게양했다. 시민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해 애국정신 확산에 힘썼다. 한편,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보훈 수당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및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 확대’,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 운영’ 운영, ‘왕산 허위선생 다큐멘터리 제작’, ‘호국보훈음악회’ 등 다양한 보훈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돕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3월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 8천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연맹,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마라톤 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참가자들에게 개방했다. 이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시민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또 원거리 참가자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원거리 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에도 힘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단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 전담교사 배치 등의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과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요 혁신 정책으로는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전담교사 배치 △장애인 개인예산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펼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