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256만 원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물 가꾸기와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우리 지역 도시재생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전문 가드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텃밭정원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가드닝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조경, 화훼, 텃밭디자인, 식물생육 및 식물소재를 활용한 봉사에 관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편성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전문적인 마스터가드너가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이다. 마스터가드너란,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 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원예 민간전문가로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1년 농촌진흥청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돼 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 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으로 문의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2025년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라수 서포터즈는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며, 대구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 모집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의 분야별로 활약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기재된 메일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라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청라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구 시민에게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제도에 대해서도 함께 알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포터즈가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자동식기세척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척제 30여 건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가전제품에 대한 접근성 증가, 식기세척기 사용의 편리성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각 가정에서 식기세척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자동식기세척기용 세척제의 품질 확인을 위해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수거해 품질 기준 검사를 실시했다. 품질 검사 실시 결과, 자동식기세척기용 세척제 30여 건 모두 품질 기준(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에 적합했다.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원에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품질 검사를 실시해 대구 시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비자 안심을 위한 품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말 동구 용계동에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4일부터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 5개소(달서구 이곡동, 서구 평리동, 남구 충혼탑, 북구 서변동, 수성구 연호동)에 더해 동구 용계동 도로변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최초 등가성평가 등 시운전을 완료했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31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측정소 20개소, 도로변 대기측정소 6개소, 대기중금속 측정소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달서구 호림동 도시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의 측정 장비 일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대기환경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기온 등의 기상요소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측정된 대기질 자료는 대구광역시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대구광역시, 9개 구·군이 공동으로 비만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극적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비만 예방에 힘써야 한다. 최근 성인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대구시는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구·군에서 다양하게 운영한다. 그리고 걷기 대회,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소라고 설명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40년에 사회 중추가 될 청년들이 대구의 비전과 미래상을 직접 그리기 위해 50명의 2040대구플랜 청년참여단을 모집한다. ‘2040대구플랜(도시기본계획)’은 장래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계획을 통합·조정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이 그리는 나의 대구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지금의 청년이 사회 주축이 되는 2040년에 바라는 대구의 모습을 그리게 되며, 이를 2040대구플랜에 반영하게 된다. 청년참여단은 ▲도시, ▲교통, ▲경제·산업, ▲문화·복지, ▲환경·안전’ 5개 분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대구를 사랑하는 20~30대 청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3월 10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참여단은 대구시로부터 위촉받은 후 대구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장기(25주)과정 100명, 중기(15주)과정 200명, 단기(5주)과정 100명 등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50~250만 원, 인센티브 20~5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된다. 장기(25주)과정은 지난 2월 2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격 조건 등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000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교육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 되는 ‘학생’과 ‘보호자 1인 이상’은 대구광역시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서점에서 학습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2월 28일 오후 2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지역 스타기업, 고용친화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게는 출입국 심사우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경영안전자금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가족친화기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4개의 기업(기관)이 새롭게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218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