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한다. 또한, 교직원 대상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와 종합감사 대상 기관(학교) ▲내부직원 대상 조직문화 사전 설문조사, ▲공사업체관계자·학교운동부 학부모 대상 감사 관련 제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사전 모니터링제’를 운영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행위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 인센티브 마련, ▲각급 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침산유치원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3월 4일, 유치원 중앙정원과 강당에서 ‘놀이와 탐구를 통해 미래를 만드는, 아이-빛 침산’을 교육 비전으로 첫 출발을 알리는‘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류종우 의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북부도서관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유치원의 개원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침산유치원은 유아들의 탐구심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 학교로 등록해 PYP(Primary Years Programme)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는 공립단설유치원으로 관심이 높다. 안영희 원장은 “북구 침산동 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공립단설유치원이고 IB 교육을 도입함에 따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 입학설명회에 1,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위해 침산유치원만의 PYP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침산유치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그동안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3월 5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동네우물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관정 11개소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먹는 물을 제공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까지 동네우물의 기계설비, 물탱크, 출수 상태 등 점검을 마쳤으며,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해 급수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급수 공급을 재개한다. 다만, 겨울철에는 동네우물의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동네우물은 하루 평균 1개소당 400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량은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물맛이 좋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상시 동네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CCTV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희곤)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단순 돌봄을 넘어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를 ‘이웃 건강나눔활동가’로 양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보건소는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들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인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올해도 추진하며, 이를 이끌어갈 모임장을 모집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장은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 8명의 모임장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임장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각 모임별 약 70만원의 모임비가 지원된다. 모임장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3월부터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 관리 및 자가 구강 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구강 관리가 취약한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주질환은 성인의 6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면세균막(치태)검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방문 후 사전검사를 통해 본인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2차, 3차 방문 후 사후검사를 통해 치주상태 및 자가 구강관리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예약문의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백세시대를 맞아 치아는 삶의 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잇몸으로 건강수명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은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포함한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3~4월, 6~7월, 10~11월 총 3기로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태교 만들기 1(기수별 상이) ▴신생아 목욕법과 케어(실습병행)를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태교 만들기 2(아기손싸개) 강의로 총 6회 과정의 실습 위주 강의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홍보 및 모집 중이며, 임신부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동반 참석이 가능하도록 운영하여 부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1기 과정이 운영되며, 2~3기 과정 문의는 카카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이 협업하여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기 위해‘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결혼 문화 정착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결혼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며,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움직임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직접 방문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에 대한 강의와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중매 활동 및 결혼 장려 캠페인을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희망 기관에 교육용 홍보 자료를 배포해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결혼 장려 활동이 민간 주도의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지난 2월 26일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달서구 23개 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안내단의 결혼 장려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신천장학회는 지난 27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명의 대학생에게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8년 창립된 신천장학회는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78명에게 3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찬규 신천장학회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천1·2동장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 주신 신천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회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모아주신 정성이 꿋꿋이 학업에 열중해 온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팔공산 청정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 사과, 딸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돼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