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월 28일 22개 자원봉사단체와 ‘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들이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줄이기 캠페인 및 플로깅,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환경보호 인식개선으로 깨끗한 북구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에코”는 지난해 20개 자원봉사단체 1,433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친환경 인식 제고 및 탄소줄이기 실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월 30일 산불피해 현장인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을 찾아 위문하고 재난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구지역구청장·군수협의회 류규하 중구청장, 조동두 협의회 사무총장이 동행했으며, 총 2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5개 피해 시·군에 전달하고,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각 지역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일선에서 산불 예방과 진화에 나서는 것이 전국 226개 시군구이므로, 향후 산불 감시 및 신고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대급 인명·재산 피해를 낸 이번 산불이 실화로 추정되는 만큼, 실화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문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우리 동네 뒷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명품이웃 강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품이웃 강의’ 사업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명품이웃’을 시민 강사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명품이웃들에게 공적 역할을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를 통해 명품이웃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관계인구를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명품이웃은 사회공헌, 재능기부, 혁신활동, 문화생산, 창업활동 등 개인의 삶과 일을 통해 남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주민을 의미한다. 남구청은 지난 2년간 ‘명품이웃 36.5℃’ 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을 발굴해왔고 그 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명품이웃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구청년센터, 치매안심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및 관내 사업장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대구 남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에 가입해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챌린지는 총 4회(4월, 5월, 9월, 10월) 운영될 예정이며, 4월과 9월에는 ‘15만 보 걷기’, 5월과 10월에는 남구 걷기 좋은 길 따라 ‘스탬프 모으기’, ‘캐릭터 잡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인 4월에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4회 모두 참여한 우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우리동네 걷기왕’을 선발하고,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대구보명학교와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의 독서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부터 남구립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대구보명학교에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공개 모집하여 지난 27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부서의 개성 있는 직원 14명의 신청을 받아 ‘홍보 드림팀’을 결성하고 지난 27일 구청 내 미디어스튜디오인 ‘동행스튜디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팀은 앞으로 남구의 주요사업, 문화, 관광 등 홍보를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길이 1분 이내의 숏폼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남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다양한 끼를 가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구 홍보 드림팀의 참신한 홍보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코자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화) 9:00부터 6월 2일(월) 18:00까지이며, 고등학교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2025.4.1.)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하며, 방법은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양육지원금)은 대구로페이(모바일카드)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휴대전화기에 탑재해야 하며, 신청서에 모바일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받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도 사용 가능하며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명의자는 반드시 동일해야 한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2025.4.1. 부터 6.2.)에 해야 하며,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적합 여부 심사(첫째아는 지원대상이 아님)를 거쳐 올 6월~8월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은 50만 원을 신청자의 모바일 대구로페이에 충전 지급할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 8일 서구 하수차집관로로 보라색 폐수가 유출됨에 따라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염색산단 내 폐수유출 의심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추적제 조사와 아울러 염색산단1공동폐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107개 중 70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이중 10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 했다. 위반사항으로는 ▲폐수를 방지시설로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 3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4개소,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2개소,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1개소이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항별로 조업정지(과징금) 및 경고 등의 행정처분과 병행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했다. 이와 별도로 대구지방환경청과 서구청은 지난 3월 11일 염색산단 사업장 대표에게 폐수유출 사례, 법적사항, 주의할 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폐수배출업소 점검 시에는 근로자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염색산단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장 내 폐수와 우수를 구분하는 표지판 200개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전 사업장에 부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에서 4월 18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에 따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에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과, 4월 첫 주 청명, 한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으려는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주요 등산로 등 시민 왕래가 잦은 245개소에서 일 평균 시와 구·군 공무원 650명이 산불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입산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고의는 물론 실화에 의한 산불도 처벌(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범죄임을 안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