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성구드림스타트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4일에 수성구보건소 별관 5층에서 멘토(정신건강 서포터즈)와 멘티(취약계층 아동) 간 결연식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체험 활동 등 1:1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과 멘티의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루는 ‘슈퍼비전’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많은 아동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부터 ‘들안예술마을 들안캠퍼스’(수성구 들안로16길 34-10)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을 추진 중인 수성구와 지역 대학인 계명대의 협력을 통해, 공예디자인학과 졸업생의 창작 활동과 예비 취업·창업을 지원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경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들안캠퍼스 시범사업은 수성구가 운영 공간으로 ‘공예 LAB실’을 지원하고, 계명대가 전문 지도 활동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계명대 추천 졸업생 5명이 참여하며,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창작 공예 및 굿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기획 ▲‘들안아트몰’ 아트마켓 참여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7일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무료반찬 지원을 위해 4월 7일 관내 10가정과 함께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네트워크(Network)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과 가족봉사단 간 1:1 네트워크를 맺어 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매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여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가정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손편지를 주고받는 정서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반영한 식단 및 레시피 제작에 참여하여 봉사의 전문성과 실질적 도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진호 센터장은 “넷플러스 가족봉사단과 1인 가구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따뜻한 북구가 되길 바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8일 성주 경찰서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정보관 △참여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스트레스해소관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로 운영됐다. 정보관에서는 정신건강사업 정보제공 및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참여관에서는 8-가치관 테스트 및 정신건강 정밀 분석 희망자를 위한 옴니핏 검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고민상담관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등 고민을 덜어줄 타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게임기를 비치 및 커파차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 경찰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거창군검도회 주관으로 전국 남녀 실업 22개팀(남 16, 여 6)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검도부에서는 김운성 선수(5단부)와 손은기 선수(4단부)가 각각 개인전 2위를, 문민석 선수(5단부)는 3위를 기록하며 검도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이어 연속 입상한것으로, 꾸준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결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대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상의 ‘찾아가는 사업안내단’ 운영 등 기존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서포터즈단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결혼문화의 긍정적 흐름을 상징하는 ‘부채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작은 바람을 넘어 전국에 퍼지는 희망의 결혼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가족의 행복한 가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 김성희)은 4월 5일, 영양군 산불 피해 지역에 후원금 246만원과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대구 서구지부(회장 김성희)는 지난 4월 5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영양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지원은 서구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방한복, 수건, 양말, 물티슈 등 총 9가지 생필품이 트럭에 실려 영양군청에 전달됐다. 김성희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장은“영양군에 가까워질수록 검게 그을린 산과 타다 남은 나무들, 곳곳에 남아 있는 흔적들, 바람에 실려 오는 잿가루 냄새까지 피해가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비록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이번 지원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9대를 설치하고, 지역 내 주정차 질서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신규 8대, 이전 설치 1대 등 총 9대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한 장소는 ▲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 옆 ▲ 영남염직 사거리 ▲ 뉴평리도서관 인근 ▲ 황제맨션 북편 ▲서구재활용센터 ▲ 대성기사식당 건너 ▲ 달성초등학교 북서편 ▲ 광장타운2차 정문 총 8개소이며, 이전 설치 장소는 ▲ 달성초 남동편이다. 서구청은 현수막 및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설치 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동 이면도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취약지 순찰 스마트앱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청소 인력 감축으로 원룸 등 다가구 밀집 지역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의 환경 정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서구 17개 동에서 현장 실사를 실시, 집중 관리와 단속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해, 각 동 실정에 맞게 10~15개소의 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전봇대, 헌옷수거함 등 주요 지점에 순찰 카드 부착을 완료했다. 4월부터 각 동에서는 해당 지점에 대해 최소 주 1회 이상의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순찰 앱을 통해 순찰 내용, 현장 사진, 특이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순찰 스마트앱에 기록된 내용은 구청 청소 인력, 전담 단속반, 우리동네 청결지킴이들과 공유되며, 195개소의 청소 취약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이면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계속 방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원을 수여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와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납세 편의 제고와 제도 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세정 분야에서 서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재정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