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청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달서구의 대표 캐릭터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감사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해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이 등장해 일상 속 청렴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친근한 전개로 제작되어, 달서구청 유튜브와 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직자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댓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 애니메이션이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고, 성교육 전문가인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을 초빙해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은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성 인식 교육 방법과 현실적인 사례 중심의 접근법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해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장애인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주최로 마련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시설 간 교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시설 간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공굴리기, 줄다리기, 협동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에서 총 1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의 작업공간을 벗어나 봄 햇살 아래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며, 경기마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재활시설이 단순한 작업장이 아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용역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해 국가 및 대구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중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 전략과 5년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인 만큼, 균형 있는 발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표 워크숍 등 참여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4월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시작된 교육은 지역 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발굴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보다 넓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 또한 향후 읍·면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은 오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우리 달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더 나은 예산 편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의회 김보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과 양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김보경 부의장은 ‘당연한 권리를 위해 노동자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다’라는 주제로 갈등해소 사회통합분야에서 노동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및 노동자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연구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은숙 의원은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갈등해소 사회통합분야에서 환경 문제로 인한 주민 건강권과 기업의 영리 추구권이 충돌하는 문제에 대해 민·관의 소통을 통해 갈등 해소 및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을 위한 달성군의회가 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달성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부모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담·양육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신청 기간 동안 청소년 보호자와 청소년 교육 및 상담 분야 종사자 등으로부터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한국아들러심리협회장인 전종국 교수가 직접 맡아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과 함께 상담 자원봉사 동아리 ‘소담소담’ 가입 자격도 부여된다. 김지향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청소년카운슬러대학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이사장 이봉우)는 지난 24일 사문진나루터에서 ‘2025 정신적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정신적장애인 및 그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봉우 이사장은 “정신적장애인은 특정 질병을 가진 이웃일 뿐이며, 그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장애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공동생활가정 ‘꿈드림하우스’와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 상품인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LS메카피온, 한국부동산원, 동산병원, ㈜일지테크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케이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사항 등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어졌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형’과 숲속 힐링을 중심으로 한 ‘비슬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비 50%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자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관광 상품이다. 달성군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시의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화재 등 재난 예방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 화재 등 재난 예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경북 지역 국가유산 피해는 물론, 2021년 대구 고산서당의 본당이 전소된 사고처럼 대형 화재가 잇따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의 전통 문화유산이 목조 건축물로 구성돼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산간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접근이 어려운 현실에서 방화선 구축, 소방설비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구시에 333점의 국가유산이 존재하지만 이를 보호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현황 △문화유산의 화재보험 가입여부 및 소방설비 설치 현황 △화재 등 대응매뉴얼 작성·비치 및 점검 현황 △'대구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에 따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