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결정, 원가정 복귀,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 등을 위한 심의 기구로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 결정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결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총 11회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시설보호, 연장, 가정위탁 보호, 보호종결 등 총 31건을 심의·의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3~4월 5회에 걸쳐 개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동부고, 정동고, 강동고, 강동중, 동촌중 등 5개 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요청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또,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입시 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부모로서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 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발주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를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로 위촉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는 구청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4월에는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장’과 ‘만촌2동 공설경로당 건립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구 착용 여부, 낙하물 방지 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월 28일 세명종합병원, 4월 14일 효성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김태형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양 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복지혜택을 늘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형 대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양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원들의 복리 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국가농업자격증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야간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2025년 국가농업자격증과정 ‘화훼장식기능사’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시민농업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에 실시해 직장인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민들의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시민 대상 교육 운영을 통해 식물과 농업이 주는 다원적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4월 26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 리더스(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맥 리더스는 치맥축제를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9기째인 치맥 리더스는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해 3.6: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치맥 리더스들은 △SNS 홍보·기획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발굴 및, △치맥축제 자원 봉사자인 치맥 프렌즈 선발과 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협력해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몇 년간 시민 이용률이 높아진 (스크린)골프장,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PC방, 영유아 이용률이 높은 키즈카페, 반려문화 확산에 따른 애견카페 및 기타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등 위생 취약 다중이용업소 13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 위생모 및 위생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 기타 식품 관계 법령으로 정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판매되는 볶음밥, 돈가스 등 조리식품 8건을 수거하고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위생취약 다중이용시설 136개소를 점검 및 수거검사 8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위반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5일 대구 지적공무원들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 개최에 맞춰 대구시 지적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민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지적공무원들이 청렴한 자세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대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첫걸음이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 모두가 공정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토지정보과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적공무원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16회 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 인구감소지역 내 3억 원 이하 주택 취득에 대한 세액 경감률 100분의 25에 조례로 추가로 100분의 25를 감면함으로써 최대 100분의 50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 또는 군위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나 타 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군위군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 적용이 되며, 군위군에 1주택을 소유한 자는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 인구감소지역인 서구, 남구, 군위군 중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5조의6에 따라 광역시인 경우 군단위만 대상이 되므로 대구시는 군위군만 해당된다. 이는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제외하되 광역시 내 군지역을 포함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의한 것이며, 외지인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전 세계 26개국 300개사가(1,100부스) 참가하고, 29,0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4월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 전반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 다양한 기술, 제품, 정책을 제시했다. 태양광·수소·지열·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했으며,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기업, 정책결정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 에너지 전환 기술이 한자리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전시회이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