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4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시에 따르면, 군위교육지원청은 8.42%의 우선구매율을 달성해 2위 교육지원청보다 3.24%p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구매품목으로는 ▲수배전반, ▲복사용지, ▲핸드타올, ▲문구류, ▲인쇄물 등이 포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일반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 및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보장,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품목을 다양화하여 더욱 적극적인 구매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학생 지도를 위한 지역 내 향교와 서원 14곳의 영상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속수례, ▲차훈 명상, ▲유복,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등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실천형 인성교육 과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우리 지역 4개의 향교와 10개의 서원에 대한 ▲교수용 자료(영상 및 PPT), ▲스토리텔링 자료(영상), ▲체험학습 학생용 활동지 각 14종이다. 교수용 자료는 체험 기관별 설립과 역사, 배향 인물, 건물과 배치 등 상세한 설명을 PPT 기반의 영상으로 담았고, 스토리텔링 자료는 향교 및 서원에 관계된 인물과 사건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용 활동지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퀴즈, ▲토론, ▲낱말퍼즐, ▲규칙 만들기 등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 초록봉사단이 참여해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운중, 경일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등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이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선보인다. 이들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스티커 네일아트, ▲비즈 팔찌 만들기, ▲손거울과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룰렛 선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초록봉사단 학생들에게 재능나눔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벽화그리기,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캠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대표 빵 브랜드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달토기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대(代) 달토기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토기빵은 대구 최초·유일의 2만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인 달서구의 역사 콘텐츠와 연계해 개발된 브랜드로, 2022년 3월부터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력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선사시대 토기 모양과 ‘달’ 문양이 특징으로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2대 달토기빵은 기존 토기 형태를 유지하면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11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의 보완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샌드쿠키’ 신제품을 추가해 젊은층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신제품은 빵류 1종과 쿠키류 1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지정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달토기빵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이 증정되며, 구매 후 영수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 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식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캠페인 현장에서 ‘긍정양육 및 민법 징계권 폐지’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며, 올바른 양육법 안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은 ‘작은 관심이 큰 보호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 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혼내기보다 이해하고, 지시하기보다 대화하는 양육법’의 실천을 독려하며, 보호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도 함께 소개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챌린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구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온라인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유형과 강·약점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학습플래너를 이용한 시간 관리 기법, 목표 설정 및 실행 전략 등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3개 도시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성구청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이에 따라 5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들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와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공무원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성구는 이번 연수가 국제교류 도시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타운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은 현지 시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도서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카를스루에시 공무원의 경우 오페라 공연, 미디어아트 및 미술작가 교류, 로보틱스 컵 공동 개최, 지역 대학생 독일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즈미사노시 공무원은 복지부서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 대응 등 다양한 복지 분야 정책을 주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는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10명을 선정하고, 7월 17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대구형 TIPS)’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7일부터 모집한다. 대구형 TIPS* 프로그램인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화지원 사업은 민간투자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하고, 추천하는 창업기업에 사업화자금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민간 투자사가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R&D 자금 최대 5억 원, 비R&D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해 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대구시는 전년도 본 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지원했고 지원받은 기업은 ▲총 매출 141억 원, ▲신규 고용 58명(총 고용 132명), ▲운영사 투자유치 38.5억 원, ▲후속 투자 109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럼플리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TIPS, ㈜하이어코퍼레이션, ㈜스테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마케팅 TIPS에 선정됐고, 역외기업인 ㈜애그유니(경산), 브라이트㈜(울산), ㈜럼플리어(춘천)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