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고베시에서 오하라 가즈노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6명의 대표단이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2010년 7월 23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베시, 고베시의회, 고베상공회의소, 고베경제동우회, 재일대한민국민단 효고현지방본부, 예술단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대구를 방문,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고베 대표단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하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고위급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마트광통신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국보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을 방문했고, 대구-고베 15주년을 기념하는 ‘한일교류음악회’에 참석했다. 특히, 고베 예술단은 대구 지역 음악가들과 함께 체류기간 동안 대구 역내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 대구시민들에게 한일 도시 간 음악 교류의 장을 선보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조데이터표준 인공지능활용 제품전주기탄소중립지원 기술개발(R&D)’ 사업의 섬유산업 대상 과제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 수행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국경 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글로벌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을 중심으로 ㈜글래스돔코리아, ㈜아이비씨티, ㈜인이지, (재)FITI시험연구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68.97억 원(국비 53.3, 민간부담금 15.67)을 투입하여 AI기반 탄소측정 및 탄소저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과제는 제조 공정 전 주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부부 20세대에게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장영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작년에 축하선물로 준비한 낮잠이불이 출산부부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올해 다시 한번 낮잠이불을 준비했다. 비록 소박한 선물이지만 출산부부에게 행복이 더해지는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소중한 자녀를 출산한 세대를 축하해주고 출산선물까지 지원해 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출산축하꾸러미지원 사업』은 구암동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는 4월 22일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종희 북구 자율방재단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영천노인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정서적 소외를 겪고 있는 아동과 어르신들에 따듯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아동 150명에게는 키즈 샴푸·바디워시 세트가, 독거노인 300명에게는 전병과 카네이션 세트가 지원된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민관이 협력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5월 1일,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특별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버블매직쇼 공연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술놀이 및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즉석사진 촬영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4월 25일부터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즉석사진 촬영)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수성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제공하는 ‘건강이(齒)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이(齒) 스쿨’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산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1,380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방송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불소도포는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상반기에는 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 개별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령기에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충치 예방은 물론,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금호강변, 매호천, 망월지 등 지역 내 숨겨진 생태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4월 19일부터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 중 하나다.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생태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연계된 특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청(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팔현생태공원 – 생각을 담는 정원 – 신매시장 - 망월지 – 들안예술마을 – 동대구역(수성구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팔현습지에서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에 대해 배우고, ‘생각을 담는 정원’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 신매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망월지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탄생 배경과 두꺼비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뚜비 우산 만들기’ 체험을 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영유아보육법'에서 “영유아”의 정의가 개정됨에 따라 조례의 규정을 정비하여 법적 통일성을 확보하는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료 감면 대상을 추가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센터의 탄력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영유아”의 정의를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에서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으로 개정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료 감면 대상에 등록포로·의사상자 등을 추가 △불필요한 시행규칙 조항 삭제 △센터 내 놀이체험실 이용시간 규정 삭제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분들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고,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유연하고 실용적인 센터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4월 22일, 제31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는 국가만의 책무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나서야 할 일”이라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서현역 칼부림, 초등생 살해 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상동기 범죄,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범죄 유형이 다양화되고, 그 피해 양상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피해자보호법은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두 가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효적인 주거 지원 확대이다. 류 의원은 “현재 LH를 통해 진행되는 주거 지원은 요건이 엄격하고 공급량도 부족하여 실질적 수혜자는 전국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방법으로 “도시개발공사의 매입 및 전세 임대주택 제도 활용을 제안”하며, “범죄피해자의 특수성을 인정해 지원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