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15, 16일 양일간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예천권병원, 경도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1개 종목 433명의 선수단이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 시작을 알린 사전경기 궁도에서 정현종 선수가 개인전 1위를 달성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영천시 팀이 1위를 차지하며 궁도 종목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 경기에서도 영천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시부 남자 일반부 10km 단축 마라톤에서는 이번 구미 아시아육상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천시청 실업팀 박재우 선수가 1위, 여고부에선 영천성남여고 송다원 선수가 1위로 들어와 영천시가 마라톤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단체전에서도 영천의 저력이 드러났다. 축구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구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 탁구 여자고등부 영천여고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복싱 2명, 태권도 9명, 유도 3명의 선수가 1위에 오르며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폐회식에서 영천시는 시부 입장상 1위를 수상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야말로 칠곡의 자랑이며 11만 칠곡군민을 대신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말에 유·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조리도구(행주, 칼, 도마, 식기류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장균과 살모넬라균검출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위생교육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검사 결과를 해당 학교에 공유하고, 필요한 위생 관리 사항을 즉각 보완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식재료부터 조리 공정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 8명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에 방문하여 1,337㎡ 면적의 마늘종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주를 도와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예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방서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5월 12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 및 위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복합외상의 이해와 몸감각을 이용한 그라운딩 실습’라는 주제로 상담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지역 산불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 및 아동청소년기 환경에서의 복합 외상에 대한 이해와 몸 감각을 이용한 그라운딩 실습을 통해 감정을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 안정화 기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품은심리교육센터 이승민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금-여기에 머무르게 하는 감각 중심 실습, 발바닥을 느끼기, 천천히 호흡하기, 따뜻한 접촉으로 몸 감각을 활용해 안정으로 안내하는 방법을 배워 산불 재난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기 돌봄과 자기 위안 방법을 실습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반응을 통한 회복의 지원자로서 역량 있는 상담자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 10여 명은 13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북안면 신리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987㎡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순 제거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농가주 정 모 씨는 “봄철 농사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준 보건소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3050세대 여성들의 암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오후 영천시 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 ‘여성암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에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포함한 72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등 여성암에 대한 예방정보를 전달하고, 국가에서 실시하는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성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0대에서 5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암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의 원인과 위험 요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 습관과 검진 주기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여성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협력 시설단체로 선정돼, 8일부터 주 1회, 총 20주간 미술치료 프로그램 ‘오롯한 나로 살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예술치료팀이 운영을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구성과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인지기능과 정서적 활력을 높여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기억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예술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길 기대한다”며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