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상징물 디자인 매뉴얼 제작 목표 및 기본방향, 상징물 개선·개발사항 등을 수립하여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대회인만큼,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상징물을 보완하고 내년 도민체전 홍보 및 준비에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5일 10:00와 15:00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학부모 16명과 교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항상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가 정말 고민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바른 활용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정보기기에 대한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정보기기를 우리 학생에게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부모님과 교사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이러한 연수를 확대하여 학생에게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원과 희망 학부모 3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의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류재한 팀장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예방·지도 전략을 제시했다. 강의는 디지털 미디어의 ‘즉각적 보상’ 메커니즘을 청소년기의 뇌·정서 발달 특성과 연결해 설명하며, 왜 알림과 짧은 영상이 스마트폰 사용을 반복하게 만드는지 이해의 틀을 제시했다. 또한 수면·집중·대인관계 변화 등 스마트폰 과의존의 초기 신호를 관찰·기록하는 방법과 ‘점검–상담–치유’로 이어지는 학교와 전문기관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 수립, 시간 점검표 운영, 대화·보상·한계 설정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실천 지침을 제안했따. 참석자들은 “친·한·자(친밀·한계·자율) 양육 원리를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및 학교체육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장 및 지역체육 관계자 등 위원 총 10명이 참석해 1학기 학교체육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체육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육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체육교육 협의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학교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한 지원 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체육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의성군과 지역 체육 단체의 지원 기반을 강화해 효율적인 체육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15시부터 관내 초·중·고 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관계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학습, 정서, 생활 등 학생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 등을 통합해 지원의 중복을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벽초등학교 김성욱 교장이 강의를 맡아 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타 시·도의 선도 사례인 민·관·학 네트워크 운영, 통합사례회의, 현장컨설팅 사례 등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9월 24일 봉화군 봉화읍 대응단 청사에서 ‘제3회 NEW! 전술 제안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기존 산불 진화 전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대형·도심형 산불 등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단 소속 5개 산불대응팀은 ▲지휘관과 현장 대원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장 안전관리 ▲산불 현장 무전용어 표준안 ▲드론 활용 격자방식 데이터 수집을 통한 초대형 산불 대응 ▲산불 전술 완성 프레임워크 ▲GPS 장비를 활용한 지휘관의 현장 관리 방안 등 다섯 가지 주제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전술의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과제는 향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대원들의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119산불특수대응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이 고령 인구 증가와 의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재가방문서비스를 9월2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주권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의료 및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의료 자원 부족과 기관 간 연계체계 미흡으로 인한 건강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영주적십자병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및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의료·돌봄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재가방문서비스는 퇴원환자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복약 관리 등을 지원하며, 다학제팀 협력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재입원률 감소와 독립적 생활 유지가 가능해지고,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재가방문서비스 개시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통합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반 임무 숙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 편성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및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확실히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속대응반의 역할 및 조별 임무 설명 △출동 물품 보관 위치와 사용법 안내 △실제 출동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대응반 전원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감시체계와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에 맞춰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피제를 무료 배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에 영덕군보건소는 이에 앞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피제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한 등산객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진드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8개소의 자동 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기도 했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고 중·노년층이 많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를 일이 많기에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드기에게 물려 생길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쓰쓰가무시증이 대표적으로, 발병 시 고열과 구토,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경상북도는 2024년 기준 17개 시도 중 SFTS 확진자 수가 26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으며, 사망은 8명으로 사망률 30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강구면자율방범대가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치매파트너 개인 6명과 단체 6팀을 선정해 서류 심사와 발표 등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구면자율방범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지원 △산불 등 재난 대응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대용 강구면자율방범대장은 “처음에는 치매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치매파트너 활동을 통해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며, “현장 봉사는 익숙하지만 PPT 발표는 많이 긴장됐다. 그래도 우리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치매파트너 활동이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 양성에 힘써 치매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