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7일 장애인 거주시설 ‘다함께 하는 길’(옥성면)에서 입소자 부모와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립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주거·돌봄·일자리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시설 입소자와 가족들에게 자립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 자립지원단(형곡동)에서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시설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현재 7명의 장애인이 주거와 돌봄, 취업 지원 등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춘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아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외부 체험활동으로 초등부 학생들은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방문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 여름방학 동안 2학기 수업을 대비하여 스마트기기 점검을 완료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 전체 스마트기기(태블릿 PC, 충전보관함) 2,000여 대의 클리닉 작업과 함께 23개 필수 앱(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학교에서 개학과 동시에 바로 수업에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도입된 학교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밀착 지원하고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봉화교육지원청 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로 전문 기술을 가진 테크매니저와 디지털튜터 인력이 순회 방문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테크센터에서는 스마트기기 수리, 최신 업데이트, 인터넷 속도 체크, 필수 앱 설치 등 학교별 3회 이상 지원을 했고, 학교에서 필요 사항 요구시 수시로 접수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수업이 교육 현장에 원활히 정착하고, 교사는 학생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7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첫 번째 순서로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 강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조리실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두 번째 순서에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평소의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육지원과 이상진 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위생·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관계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강화를 위해 체험용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장비 내부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 장비다. 손에 남은 오염물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위생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뷰박스는 세균 잔존 여부를 시각적으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감염병의 70% 이상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일상 속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대여 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기관별로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체험형 교육인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보듬마을인 봉성면 창평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위원회는 치매보듬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설명 및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7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영주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영주시청, 고용노동부, 영주상공회의소, 경북전문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가족센터는 협의체와 함께 외국인 가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 문화 활동,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희망이음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춘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아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외부 체험활동으로 초등부 학생들은 ‘태백 365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에 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목재 자원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은 산불로 인해 피해목이 쓰러지면서 주택이나 도로 등 생활권 주변에 2차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이후 입목 조사와 사업 설계, 산주들의 벌채 동의 등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을 준비해 왔다. 총 사업 대상지는 343ha로, 약 70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1차 사업(8~9월)과 2차 사업(10~12월)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생산된 벌채 산물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여 목재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며,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병행한 파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위험목 제거 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산림 복구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제1회 의성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 주최하고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주관하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8개국 18개 지역에서 32개 팀, 총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컬링 클럽 간의 교류와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컬링클럽연맹을 창립,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8월 15~16일 조별 예선 및 16강전 ▲8월 17일 8강전·준결승·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장소가 ‘컬링의 메카’ 의성군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시아 각국 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