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위험 요소를 인식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오희정 장학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해 교육했고, 이어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철분 섭취와 빈혈 예방 식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혈과 식사관리’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19일 자양면 복지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자양면 봉사단체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빵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에게 분기별로 빵 200여 개를 전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재정 지원을,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재료 구매 및 제빵을, 영천시 가족행복과는 대상 아동 선정과 전달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용수댐과 포항공업 용수도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자양면과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 측에 꾸준히 재정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더욱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뤘다고 밝혔다.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2021년도에 결성해 자양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에게 매월 한 차례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도 수시로 빵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치열했던 산불 현장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돌입한다. 최근 심화되는 이상 기후로 인해 강풍 및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적인 극한호우가 발생하고 그에 따른 침수, 고립, 산사태 등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산불특수대응단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 소방관서와의 사전 협조체계 논의 ▲침수 취약·산불 피해 지역 급경사지 현장 확인 ▲기상특보 발령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자연재난(태풍·호우) 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등 다양한 방안으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응단은 분당 18,927L로 신속한 배수 작업이 가능한 급배수지원차와 침수지역에서 수심 1.2m까지 운행이 가능한 험지펌프차를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인 현장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수색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및 실시간 영상제공을 통한 정보수집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한 지원활동도 전개할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봉화군지회를 비롯한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봉화중고등학교에서‘광복 80주년 기념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평화음악회’를 관람하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하면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영록 교육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교육현장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노력이 잊히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직원 중창단 ‘봉포레스텔라’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문화예술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봉포레스텔라’는 봉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문화시드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교직원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명칭 ‘봉포레스텔라’는 ‘봉화’와 이탈리아어로 별을 뜻하는 ‘Stella’의 합성어로, 봉화 교직원들의 숨은 예술성과 빛나는 재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중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예술 커뮤니티로,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기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봉화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공감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성악 강사와 피아니스트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지향한다. ‘봉포레스텔라’는 오는 연말까지 연습을 이어가며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축제 무대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1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자연과 함께 기억을 심다”는 6월부터 10월까지 격주 수요일, 관내 치유농장 ‘화려한 오늘’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하여 인지훈련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방지에도 기여한다. 인지강화교실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와 인지자극을 동시에 유도하는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원예활동, 허브 향기치유, 명상, 계절작물 수확, 요리활동, 회상 텃밭 가꾸기 등이 포함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과 주관적 기억력감퇴 및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건강 회복과 치매예방을 돕는다”라고 전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취약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6월 18일『고령군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영생병원(응급실),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의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를 필요로 하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기관 간의 업무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전원 지연 사례와 전원환자 이송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호 협력 비상 연락망의 정비와 재난 대비 정기적인 훈련 참여 등을 통해 안전한 고령을 위한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응급환자의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 지보면 지보노인대학(학장 남재호)은 19일 오전,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보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때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노인대학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해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노인들의 지식을 넓히며 교양 함양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표 무대인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올해 영주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이 진행되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으로 운영된다. 특히 카트라이더 종목은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가 기대되는 이색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선은 8월 2일 하루 동안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당일에는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춘양면은 지난 18일 여성의용소방대 회장 및 회원 15명과 함께 운곡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단체, 130여 명이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지막 순서로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단체가 솔선수범 환경정비를 주도해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 주민 또한 자연정화, 자연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라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 흘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