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동·가흥2동)은 6월 20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지적하며, 비점오염원 저감 중심의 실질적·지속가능한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기후위기, 고온, 강한 햇빛, 정체 수역, 질소·인 유입 등 녹조 발생의 4대 조건을 모두 갖춘 영주호의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야적퇴비 전수조사 및 관리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공공 정화체계 확충 ▲시민참여 기반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김병창 의원은 “녹조는 단순한 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중대한 환경 위기”라며, “영주호를 깨끗이 보전하는 것이 곧 영주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영주1동·영주2동)은 6월 20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공원 벤치·야외체육시설 등 공공 편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참여형 신고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자, 학생,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일상생활의 기반이 되는 공공편의시설물들이 반복되는 파손과 민원에도 불구하고 정비가 지연되거나 방치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와 정기점검 체계 강화 ▲주민 참여형 신고체계 도입 ▲읍면동 단위 유지보수비 편성과 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장기적 유지관리 체계 마련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심재연 의원은 “공공 편의시설의 상태는 곧 영주시 행정의 품격을 반영하는 지표”라며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즉각 응답하는 현장 중심·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5개교 275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과 6월 24일 이틀 동안“손끝에서 피어나는 안정감”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심리안정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자기소개와 감정 표현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었고, 이어진 샌드아트 체험에서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함께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공감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 일상으로 힘차게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6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선비고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 행복 나들이’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협의회 회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교육을 받은 뒤, 에코백 만들기와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효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이 이뤄진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개원한 기관으로, 효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류 보편 가치인 ‘효’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숙 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뜻깊은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효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주의 보배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2026년 전국화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부터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읍면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성군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예산지원형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16종의 돌봄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읍면 순회 홍보를 통해 18개 읍면의 마을돌보미들에게 자체 제작한 ‘통합돌봄 서비스 매뉴얼’을 배부하고 실제 운영 중인 돌봄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마을돌보미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며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도움찾기 도움받기, 자기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건강 챙기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4회기로 구성되며,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관내 공원을 함께 걸으며 ‘가족 마음카드쓰기’, ‘드라이 플라워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제16전투비행단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마약류 범죄 및 불법 유통·투약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류 및 일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의 유형 및 예방법 ▲중독 예방과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마약류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욱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고 책임 있는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영덕 관내 초, 중, 고 21개교 41명의 대회 참가자들과 다수의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영덕군 학생 시 낭송 대회’를 실시했다. 학생 시 낭송 대회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문인협회(회장 조종문)가 시 낭송을 통한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08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영덕문인협회와 영덕군청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영덕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예술 진흥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낭송할 시를 배경음악에 맞추어 암송하고, 다른 참가자들은 발표하는 친구의 시를 함께 감상하며 시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덕문인협회에서 준비한 연주 공연 들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은 예술적 활동에 몰입하고, 시를 통해 화합할 수 있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시 낭송 대회는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것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고 안내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19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순회 교육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비롯해,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신고 의무사항과 신고 요령,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를 비롯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8일에 옥전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리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언제나 네 곁에', '달님, 왜 따라와요?'등 30여 권의 동화책을 저술하고 270여 종의 책을 제작했으며, 국내외 여러 강연을 통해 사랑의 가치와 그림책이 주는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와 상상력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해 나가는 즐거움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아이들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꿈과 생각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