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은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대표 관광명소와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찾아라! 칠곡맛집’ SNS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칠곡을 방문해 나만 알고 있는 혹은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왜관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안내된 QR 코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 대상 모바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관광 SNS 계정 ‘매일매일 칠곡소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이벤트 종료 후에 칠곡 현지인, 방문객이 추천하는 ‘칠곡맛집 BEST 7’을 선정해 미식 콘텐츠 홍보물로 제작해 축제,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맛과 멋이 공존하는 칠곡군의 매력을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미식관광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준우승컵 및 상장 전달 △단기 반납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우수선수 장학증서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우수선수와 지도자, 협회 공로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들이 함께 빛낸 도민체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구미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도민체전에 총 30개 종목(시범종목 포함), 970명(선수 649명, 임원 3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2위 달성 종목 18개 △3위 달성 종목 5개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79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정‧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양숙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홍년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보고와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뜻을 받들며,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군민행복과 예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기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예천군의 양궁, 육상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명품 스포츠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김홍년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이동화, 최병욱 의원이 참여해 스포츠 시설 효용도 극대화와 대회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홍년 대표의원은 “예천은 전국 단위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체화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야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안양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삼규, 강영구, 강경탁, 박재길 의원이 참여해 예천 특성에 맞는 야시장 운영 모델과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숙 대표의원은 “예천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 모델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두 연구단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사)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20일, 예천읍 노상리 노인회관 옆 주차장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3, 24호&경북행복마을 62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노상리와 백전1리가 경북행복마을에 선정되어 경북행복마을 62호&예천행복마을 23호와 24호가 탄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원,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영 석송회장, 권영숙 전 이사장, 임휘삼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회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찾아라! 예천&경북행복마을’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은풍면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2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예천읍 2개 마을(노상리, 백전1리)에서 20개 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 3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안전프로젝트(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0일 점촌중학교(교장 조두희) 1학년 전교생 106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진행한 참배의식/기념관 관람/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참배/질의응답 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문학생들은 박열의사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 22년 2개월의 옥살이 생활, 해방 이후의 활동사항, 부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과 의문사의 죽음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이에 대해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의 답변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신정민 선생님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와 기념관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학생들의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점촌중학교 1학년 전교생의 기념관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자라나는 우리 미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관사에 거주 중인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와 함께하는 여가,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이름의 ‘여가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 프로젝트다.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독서, 운동, 공예, 요리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참여하고,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이나 지역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넓히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이지만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심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교직원 간의 협력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관사에 거주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교직원이며, 팀당 100~200만원의 예산을 활동 재료비, 장소 대관료, 외부 강사비, 간식 및 체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연대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며, 더 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6월 19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참여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헌혈 보유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은 "이번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실천으로,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된 ‘별빛농부 체험농장’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치유 프로그램 ‘자연에서 힐링 한 조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참여자들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의 움직임으로 소근육을 자극하고, 재료를 다루며 순서를 따라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체험 후에는 실종 예방교육도 진행돼,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20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등록 중증정신질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신정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주제로 강의했다. 탈시설화와 지역사회 중심 치료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돌봄 부담을 안고 있는 가족들의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가족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환자의 회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 스스로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유사한 경험을 가진 가족들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정신건강 교육에 이어,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복귀에 있어 가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가족들이 지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