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 학생 20명은 지난 4월 개최된 ‘독도 사랑 골든벨’을 통해 선발됐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교실을 이수한 독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첫날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견학하면서 독도 수호 의지를 드높였다. 오후에는 독도에 입도해 실제로 우리 땅, 독도를 밟아보는 뜻깊은 체험을 했으며,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독도’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또한, 독도일출전망대와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 경비대원과의 만남, 독도 수호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025 영덕군 학생체육한마당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과 더불어 오전 경기로 진행하여 1일차(초등), 2일차(중학교) 모두 214명의 학생선수들과 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산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경기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단위 육상경기대회 및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에 출전한 강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하여 얼굴이 검게 타도록 준비했고, 작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학생들 간의 경쟁보다는 학생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6일(월) 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법무사, 감정평가사 및 퇴직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공유재산의 관리 및 취득 처분에 관해 심의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물야초등학교 수식분교장 대부연장 외 4건의 심의안에 대해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를 진행했으며, 심도있는 논의 결과 5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경호 행정지원과장은 “공유재산은 교육재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예방하고, 주요 음주 시간대인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5만 보 걷기(1일 최대 12,000보까지 인정)를 달성하고, 저녁 시간 걷기(산책)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6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저녁 걷기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는 시민들이 절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동시에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양포동 치매보듬마을 도담공원에서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안전 보호망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의 사회로 진행됐다. 구미경찰서, 구미대학교, 양포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치매 유관기관과 양포동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프로젝트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환자 배회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기관별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회대처 모의훈련에서는 참여자 중 20명이 ‘배회자’ 역할을 맡아 공원 일대를 돌아다녔으며, 주민들이 이를 발견→신고 →보호→인계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실질적 훈련의 장이 됐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치매를 잘 알고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와 구미시육상연맹은 구미시민운동장 포토존에서 미얀마 육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미얀마가 지난 3월 규모 7.7의 대지진을 겪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구미시육상연맹이 6명분의 항공권(6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대회 참가가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조뚜아웅 미얀마 육상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연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구미시의 배려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얀마 선수들이 구미에 도착한 순간, 이번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과의 우정과 협력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외교와 연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에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제2회 영덕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8팀과 중고등학교 16팀이 참가하여 밴드,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분리하여 진행됐으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만큼 긴장한 학생들도 보였으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년도 우승팀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마추어의 순수함과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마무리 초청공연으로는 영덕지역 청년 공연팀인 바투카타공연팀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순면 K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1인 가구로 주택 내·외부 전기 불량, 도배 및 장판,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며 안전에 대한 도움도 절실했다. 5월 27일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문경지사(지부장 김명식) 회원 1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 및 형광등 교체, 전기배선 공사를 했다. 주변 정리를 돕기 위해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 K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주택 내·외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김명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 예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보건소 내외 다양한 자원의 효율적 연계·협력을 토대로 △모바일헬스케어 △워크온 어플 “뚜벅이 걷기챌린지” △건강 걷기행사 △비만예방학교 운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영덕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축제인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26(월)-27(화)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은 지난봄 산불로 인하여 침체된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행사로, 26일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하여 학교급을 분리하여 실시된다. 오전에는 주로 체육대회와 음악,미술,문예대회를, 오후에는 진로체험과 지역 마을학교 체험활동 그리고 학생음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 관내의 초등학생 500여명,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의미있는 교육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놀이마당에는 영덕미래교육지구에 마을학교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활동가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는데 특히 영덕이 자랑하는 경북 무형유산인 월월이청청 보존회도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꽃 중에 우리 아이들이 활짝 웃는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