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 가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덕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동 1층 중앙현관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의 초기 진압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비상 상황 시 중요문서 반출 및 재난 복구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제 행동 위주의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소방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했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지속해서 길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예천군의회는 우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지적․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를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의결로 채택했다.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에서 심사 보고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원안에서 2억 3,5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400억 원(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으로 수정가결 됐으며, 긴급한 민생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분들의 많은 협조 속에서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에서는 24년 12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7억원의 예산 확보하여 백신비용은 군에서 지원하고, 인건비 성격의 접종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하는 사업을 2025.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영덕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접종비용인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특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방문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기준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1960년 이전 출생자)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에 따라 한차례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접종기관 및 대상은 영덕군보건소 방문 시 일반인,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신분증 지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관내 병․의원은 일반인만 신분증, 접종 당일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전체주소 포함)을 지참하여 접종할 수 있다. 방문접종 일정은 6. 9.~10.(국립청소년 해양센터), 6. 12.~13., 16.(지품보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소속 영덕군 실버복지관(관장 박미숙)과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검진 및 교육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예방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불 피해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을회관과 임시주택 등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심리 회복을 위해 노인 대상 복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재용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식중독이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육은 이들 계층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실제 조리 및 시설 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백종민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에 대한 일반적 이해 △계절별 발생 원인 △개인위생 및 조리위생 관리 △시설·환경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월) 봉화교육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결과 공유를 통해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현재 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인 교육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도서관·과학실 정비 등 현장 맞춤 지원, 지역 특색 사업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학교지원센터의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내 학교급별 교감, 교사, 행정직 대표 위원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는 학교 현장과 센터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센터가 질 높은 맞춤형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피드백 및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소속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경북을 대표해서 출전한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빼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개인복식에서는 결승까지 거침없이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봉화의 작은 학교에서 출발한 소프트테니스부가 2년 연속 전국 소년체전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봉화의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발판이 될 것이다. 선수단을 지도한 봉화초등학교 김창우 교사는 “힘든 훈련을 기꺼이 견디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온 아이들입니다. 이번 금메달은 그 노력과 성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7일 6개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임원 및 참가선수 등과 함께 관내 식당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1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 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 봉화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주간보호센터 별솔 등 6개 단체 및 시설에서 5개 종목(육상, 볼링, 탁구, 한궁, 슐런)에 선수 39명, 임원 29명 등 총 6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료애와 단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박종석(지체장애인협회)이 육상(투포환)에서 동메달, 서명희, 장선옥(교통장애인협회)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 유준태(농아인협회)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5월 27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3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호응과 감동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개회식은 아시아 46억인의 축제에 걸맞은 스케일과 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명예조직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동조직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달란 아시아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43개국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1,000대 드론과 증강현실이 어우러진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며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외곽도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 지역 특산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부터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공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일정에 그치지 않는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홍보부스가 경기장 일원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