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7일, 석포초등학교와 석포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2차 학업중단예방 아웃리치’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학교생활 마인드맵 스티커 붙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예방 인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마인드맵 활동과 홍보 물품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업중단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대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사를 위해 ‘2025 유‧초등 인사관리규정 개정 인사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 중심의 인사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그리고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인사체계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인사관리규정 개정의 필요성,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 교육 여건에 맞는 배치 방안, 현장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인사기준 정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오갔다. 위원회에서는 모든 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운영, 교사의 교육활동 지속성과 학교의 안정성 보장, 그리고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사 전략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교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전략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한 조별 토론형 협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실제 대응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 시나리오는 '상황1' 해외 신종감염병 바이러스X 출현, '상황2' 국내 유입, '상황3' 관내 유입, '상황4' 관내 전파, '상황5' 관내 불특정 다수 전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비상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대응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소독하고, 도마는 생선‧고기‧채소 등 분리하여 사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여 식품의 부패가 비교적 빠르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7일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자녀를 둔 유·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인 경일대학교 통합 상담 관리센터 송위덕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의 문제 행동 이해: 부모-자녀 심리적 관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이해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마음 전달법을 배우면서 각자 고민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로 진학한 이후부터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아 답답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면 될지를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의 기회를 더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5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해 불법촬영 탐지원리교육, 장비 모의 체험 등 의성경찰서 전문 탐지 인력과 합동으로 연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불법촬영 근절 연수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탐지체험, 장비 사용법을 시연 등의 체험 연수를 할 수 있게 제공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 법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의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적극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7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영천시장애인회관과 가족센터에서 운영됐으며,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촬영, 만성질환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은 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 역시 “포항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영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이동진료는 오는 12월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제기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창의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복합문화시설로,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함께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과 종사자들의 흡연으로 간접흡연 피해는 물론, 무단투기된 꽁초로 인한 환경 미관 문제까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홍보 와 흡연자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1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제공,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간접흡연의 피해와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꽁초가 집중적으로 버려지는 우수관 내부까지 정비·청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시설과 대중교통시설이 함께 있는 공간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금연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찾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경기는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동 스피드 발차기와 겨루기 종목이 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체육관 신관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