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전라남도 곡성군 일원에서 '2025년 영호남(의성-곡성)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따뜻한 연대, 영호남 교육 교류로 이어지다!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상생·협력의 장’을 슬로건으로, 의성과 곡성 두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 지역의 초·중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및 우수사례 나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의성의 디지털 SW-AI 교육 선도 사례와 곡성의 생태 감성교육 사례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우식교육장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영호남이 교육으로 하나 되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실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을 넘어선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농번기를 맞아 물아면 소재에 있는 봉화 계서당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과수원을 찾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사과 적과 작업에 정성껏 참여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기인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며, 봉화지역과 함께 자라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월 11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적 감수성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들은 이끼의 생태적 특성과 테라리움의 기본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스마트 테라리움 제작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 가습 장치 제작과 그 작동 원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 융합 수업의 실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끼라는 생물 소재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 된 수업 아이디어가 매우 신선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실용적인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교사들에게 과학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선주원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1일, 원룸 밀집 지역 내 편의점 10개소와 ‘우리편의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리편의점’ 업무협약은 24시간 생활밀착형 업소인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난 3월 선주원남동과 동 협의체에서 청·장년층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일회성 방문으로는 위기 상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과 협력해 일상 속 위기 징후를 자연스럽게 포착할 수 있는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 점주는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손님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 징후가 관찰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고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편의점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편의점에는 ‘우리편의점’ 현판과 복지정보 팜플렛을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6월 11일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2025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성군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사업 중 하나로, 6월을 시작으로 7월과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읍․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농약 빈병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전체에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의성군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84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1일 관내 산불 피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보호자 연수 “꽃이 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사계플러워팜 대표 김해숙 강사가 초빙되어 △꽃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 △자녀의 불안 증상 이해하기 △치유 프로그램으로서 꽃 케이크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가 산불 피해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엿새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S배 육상대회는 초·중·고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육상축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 4,50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여건에도 대회신기록을 19개나 쏟아내며 예천스타디움을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오픈 국제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2025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육상 최고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남자 100m 종목에서 금빛 질주(10.34초)를 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희(익산시청)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한국신기록(64.70m)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함께 개최된'제3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는 남녀 만 35세부터 80대에 이르는 전국의 생활체육 육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회에 관심도와 흥미를 더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15시부터 3층 어울림실에서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2025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인정 전문상담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 중심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학부모 대상 연수는 박종갑 센터장이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라는 주제로,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사용 지도 원칙과 가정 내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청소년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하고 돕는 데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문가의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으며, 앞으로 봉화 지역 교육공동체가 청소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궁극적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관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다양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세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주교육지원청 박종진 교육장과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10일 오전 8시부터 봉화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는 학업중단 숙려제도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 중단의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여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 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Wee센터 전문 인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업중단 예방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마스코트인 봉이와 향이가 학업중단숙려제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와 함께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자연스럽게 학업 지속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