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효자아트홀에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영상·예술에 접목한 국내 유일의 융복합 문화축제로, 포항이 대한민국 ‘AI 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문화산업 영역까지 확장하는 국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민국 AI산업 대전환을 선도해 온 포항은 이번 행사에서 ‘AI 문화융합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AI 융합의 지평을 선도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아트테크 어워즈, GAMFF 영상 상영회, 감독과의 대화(GV) 등이며, 행사장 야외에는 AR·VR, OLED TV를 활용한 영상 감상존과 AI 사진관·뷰티샵·사주·비서·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 체험존도 운영된다. 특히 13일 오후 12시에는 배우 이병헌·진선규·이하늬 주연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14일 오전 11시에는 유해진·강하늘·박해준 주연의 영화 ‘야당’이 무료 상영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문태촌지구의 경계결정협의를 위해 9월 8일부터 19일까지 감문면 태촌1리 경로당(태촌1길 82)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상담실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최대한 수렴해 '토지소유자 중심의 적극적 토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2012년부터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스마트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김천시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상담자료로 활용, 토지소유자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불합리한 토지 경계 정리로 골목길 확보와 토지 정형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 '별빛찻자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에서 처음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차문화를 즐기며 축제를 향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식전 공연으로 난타와 포크송 무대가 준비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본행사에서는 다례 시연과 전통차 시음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할 계획이다. 김천 관내 전통다회 12팀과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지역 다회팀도 함께해 도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연다. 또한 별빛포토존, 도자기, 천연염색, 건강푸드, 방자유기, 유화, 프랑스자수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장은 강변공원의 자연경관과 조명등으로 꾸며지며, 별빛과 어우러지는 야관 경관 연출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원)는 11일(목)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 '주거환경개선 희망하우스 집수리활동'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원 위원장은 “항상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주거 취약계층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수요일 석보면 복골 경로당에서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의 일환으로‘삼겹데이’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 협의회 회원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 협의회와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7월에 개소한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에서 군민 참여형 캠페인'커피 한 잔 할래요?'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체험 활동 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체험부스를 이용한 군민들에게는 커피차 이용 쿠폰을 제공해‘마음을 살피는 작은 참여가 일상의 쉼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칠곡군가족센터와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안내, 스트레스 측정, 복지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해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예방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9월 11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2025년 청소년 성장캠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개최될 성장캠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EBS,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25 청소년 성장캠프’는 ▲EBS 진로·학습 전문가 특강 ▲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는 10월 22일~23일에 관내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는 12월 22일~23일에 풍천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8월 28일 예천군·예천교육지원청·EBS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나온 두 번째 성과로, 앞서 추진된 ‘청소년 둥지배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의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전시는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2025년 10월 12일(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연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김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기록된 변한 12국 중 하나인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신라와 가야의 접경지대에서 성장하며 정치적 위상을 드러냈던 감문국의 성립과 발전, 그리고 신라에 편입되기까지의 역사를 유물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또 원룡장군샘과 백운산 전설은 감문국이 단순한 소국을 넘어 독자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공동체였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이러한 주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재단법인한빛장학회는 9월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산하에 있는 재단법인 한빛장학회는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선도지원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성함을 목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과 의성지청 직원들의 출연금으로 설립됐고, 현재 7억원의 기본재산과 1억6천4백여 만원의 보통재산으로, 의성·군위·청송군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80여명의 학생과 청송의 경북북부교도소 모범재소자자녀 10여명 등 해마다 약 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제66대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나영욱 지청장과 한빛장학회 권오영 이사장 및 이·감사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에 명예이사장으로 참석한 권영필 지청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활동을 펼치는 이·감사님들께 감사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첨단 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포스코 국제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회, 국제 심포지엄, 컨퍼런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바이오산업 정보 교류와 산업 비전·전략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에서는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 부소장이 ‘재생의학 제품의 생산 및 원활한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재생의학 제품의 제조와 임상 적용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첨단 재생의학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 범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