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9월 12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동 사업은 2024년10월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신규로 도입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주무관청이 유휴 부지를 사전에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활용한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등 민간투자 사업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동 사업 방식이 활성화되면,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사회기반시설의 구축 속도가 가속화되고, 유휴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동 사업은 ‘미래형 실버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령자 주거시설, 메디컬·편의시설, 주차장·물류센터 등을 복합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서울시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신산업과 연계한 복지·문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밀착형인 민간투자사업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국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대전 중구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곱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릴레이 간담회(총 10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폐업 후 재기안전망 관련 ‘준비된 재창업 지원’을 주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재창업 준비중이거나 재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준비된 재창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준비된 재창업 지원을 위해 (회복) 재창업자 대상 폭넓은 심리회복 지원, (선별) 재기사업화 선별지원 강화 등 사업고도화, (지원) 재기사업화 선별 소상공인에 두터운 지원, (도약) 재창업 후 도약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회복) 재창업자 대상으로 폭넓은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폐업 과정에서 심리적 상실감 등을 느낀 소상공인이 재창업 전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美 관세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금융 지원이 확대되도록 지난달 현대차‧기아-하나은행-무보의 업무협약에 이어, 9월 12일 오후 HL그룹-하나은행-무보가 ‘수출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美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과 은행이 공동출연한 두번째 사례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당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에 우대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철강 등 수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기금을 지속 조성하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수출공급망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HL그룹과 하나은행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협력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HL그룹은 자동차부품(HL만도, HL클레무브 등)과 건설(HL디앤아이한라 등), 산업용로봇(HL로보틱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美 관세피해가 큰 자동차부품 업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협력사에 대한 세부 우대 사항은 후속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미국의 관세정책을 회피하기 위한 우회수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기업 및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관세정책 특별대응본부 및 산하에 “무역안보 특별조사단”을 설치하고 우회수출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물품이 우리나라를 경유해 국산으로 둔갑하여 수출되는 우회수출을 통한 무역굴절(Trade deflection)이 확대되면, 우리 수출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저하와 무역장벽 강화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상호관세 관련 행정명령(2025년 8월 7일 발효)을 발표하면서 6개월마다 미국에서 적발된 우회수출 기업 및 국가를 공개하고 해당 물품에 대해 40% 관세와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기업과 국가에 대해서도 조달 참여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포함시켰다. 관세청은 이러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국 고관세율 및 수입규제 회피, 국산 프리미엄 차익 등을 노리는 우회수출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관세청은 과거 5년간 총 137건, 7,949억원 규모의 불법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연구원, ㈜유한건강생활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 실증단지 플랫폼 구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개청 12주년을 맞아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 헴프 산업을 주제로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전북연구원 하의현 연구위원은 헴프 규제, 국민 인식 등 고려하여 새만금에 외부와 격리된 환경에서 헴프 재배-연구가공-수출 원스톱 지원 가능한 수출전용 특구 모델을 제안했다. 새만금의 산업단지와 농생명용지, 항만 등이 모두 인접해 있는 유리한 여건을 활용하여 헴프 재배부터 실증연구·상품제조·이동 수출까지 전주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외부와는 격리되지만 내부에서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의 첫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정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협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북의 첨단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섬유,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민선8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던 ‘공약 시민평가단’의 활동이 제3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1·2차 회의에서 다룬 18개 안건에 대한 각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수용 여부에 대한 전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든 안건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김천시는 이를 반영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정된 공약 사항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 공약 시민평가단원은 활동을 마치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김천시의 정책 결정 투명성과 시민 참여 강화 의지를 확인하고,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한 신뢰를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약 시민평가단은 지난 8월 11일 1차 회의를 통해 위촉장 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9월 12일 직지천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지천 일대와 주변 도로를 따라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단장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경규 협의회장은 “추석과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평화남산동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새벽부터 평화남산동이 단정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추석맞이 활동뿐 아니라 일대 환경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 이상 김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 월요일부터 9월 26일 금요일까지『슬기로운 은퇴생활 가이드』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총 4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가장 많이 고민하는 ▲재무설계 ▲새일발견 ▲인간관계 ▲세금관리 등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은퇴 후에 현실적인 준비와 미래 설계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월 14일 화요일 재무 전문가 김진각 강사의 ‘든든한 재무설계 가이드’, 10월 21일 화요일 경력개발 전문가 김은영 강사의 ‘빛나는 새일발견 가이드’, 10월 28일 화요일 심리·관계 전문가 이세나 강사의 ‘행복한 인간관계 가이드 11월 4일 화요일 세법 전문가 장영일 세무사의 ‘똑똑한 세금관리 가이드’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환경정화활동은 제35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으로 김천을 찾는 도내 방문객들과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연화지, 황산폭포, 농산물도매시장, 양금폭포 등 8개구간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을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 바르게 살기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다. 인접시군을 연결하는 도로 주변, 주요 진출입로 주변과 감천, 직지사천 등 하천 주변, 청소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참가를 위해 도내에서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천시의 이미지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과에서는 시민생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에서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주간 제4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0월 4일은 휴강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치부(만 5~7세) 3개 과정(30명), 초등부 2개 과정(20명) 등 총 5개 과정, 5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근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