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는 9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총재 조석현)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는 청소년 및 어린이 봉사, 무료급식,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경북 지역의 복지 증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영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따뜻한 나눔을 본받아 영주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추석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소속 봉사자 10명에게 19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여러 국제행사에서 언어 장벽을 넘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행사 운영과 해외 방문단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한 것이다. 이 시장은 “통역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포항의 위상 제고와 국제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표창을 받은 일본어권 봉사자 박선지 씨는 “포항을 찾은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에서 통역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석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괄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협회 역시 포항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국제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창립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는 영어·일본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보면 소재 진보식자재마트(대표 박건)에서 5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진보면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진보식자재마트는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동네 나눔가게’로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선정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군민의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가 청송양수발전소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마당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울퉁불퉁하던 마당 바닥이 안전하게 포장되고 배수 시설이 정비되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동안 센터는 비가 오면 마당이 질퍽해지고 자갈로 인해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는 등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정비공사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면서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마당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비를 통해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체활동과 놀이 기회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가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경북도대회’에서 경북 우수 시군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각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교육활동, 지역사회 기여도, 농업·농촌 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청송군연합회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후계농 육성,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인 우수 시군연합회로 선정됐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형제 군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노력한 결과가 경북 최우수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송 농업과 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연합회장은 “이번 성과는 청송군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구심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건강 과제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관리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는 청송군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다. 이에 따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걷기 실천율 향상’ 중심 건강증진사업 활발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건강증진사업은 ‘걷기 실천율 향상 프로그램’이다. 수년째 운영 중인 ‘걸음아 날 살려라!’는 청송군민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 걷기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뒤 모바일 밴드를 통해 공지와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하루 8천 보, 한 달 20일 이상 걷기 미션을 부여하며, 현재 가입자는 2천여 명에 달한다.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서는 ‘걷기 스탬프 챌린지 사업’을 운영 중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9월 19일 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제1탄 울릉도・독도(섬권)”발대식을 갖고 21일까지 3박4일간 지질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울릉도・독도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지질명소별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릉도・독도에서 진행하는 지질대장정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및 SNS계정 운영자로 14팀이 참가하고 초등학생 18명과 성인 22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첫날 우리나라 동쪽 끝, 영원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 탐방을 시작으로 봉래폭포, 관음도, 삼선암, 나리분지, 성인봉원시림 등 화산활동과 바람, 파도가 깍아내려 만든 지질명소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울릉도・독도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참가들은 텀블러, 손수건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본행사 시 분리배출, 플러깅 등 미션을 진행하여 친환경 에코 여행을 실천하고 자연유산 보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최근 구글(Google)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박물관’이 ‘김일성 기념관(별관)’으로 오기된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관계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해당 표기는 구글 측에서도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기능이 악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독도박물관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현재 잘못된 표기는 삭제 및 수정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독도박물관은 공공문화시설로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 구글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검색엔진에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설의 명칭을 사용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울릉군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9월 18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해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238명을 모시고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예방서포터즈에서 심청전 인형극을 통한 치매예방수칙 전달 및 난타 공연 등 순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평해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238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배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고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19일,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여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만드는 마을 돌봄, 자생적 공동체 8개소 육성·지원 청도군은 현재 읍면 단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적 마을돌봄공동체 8개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과 배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의 돌봄 책임성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 사업에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품앗이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촘촘한 돌봄망 구축, 농촌에서도 가능한‘아이 행복 정책’ 청도군은 자생 돌봄공동체뿐 아니라 행정 주도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