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화랑설화마을에서 ‘나만의 굿즈,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임티크(이모티콘&굿즈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한 지역 연계 활동으로, 약 2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디자인한 키링과 스티커 등 창작 굿즈를 전시·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길고양이 및 유기동물 급식 지원에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활동 현장에서 진행된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발휘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천의 미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근로자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별빛직장어린이집’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단장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 외관과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창의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벽은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꾸며져 낮에는 동화 같은 즐거움을,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별빛처럼 반짝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틀 방수코킹, 옥상 방수공사, 외부 계단설치 등 아이들과 부모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밝고 즐거운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23일 완산동 어울림플랫폼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및 성과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전진휘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설명과 기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도심 연장사업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영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지원사업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화북면(보현산댐 상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8개 부서 13개 주요 사업이다. 전진휘 국장은 “이번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새마을회는 23일 새마을회관에서 김동기 청도부군수, 청도군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0세대에 불고기, 황태미역국, 코다리조림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의 행복헌장 실천으로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도군새마을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9월 23일, 수비면 발리리 일원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총 294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및 산자부, 수비면 유관기관 관계자, 발리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자부 주관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LPG 배관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총 75개소)를 통과하여 1차로 영양군을 포함 19개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추진했다. 지난해 2월 사업 위탁사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3차례 사업설명회을 거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비와 대상 범위를 산출하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3,921백만원(국비 1,460 도비 351 군비 1,816 자부담 2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죽변면 해군부대 주차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행복마을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자원봉사단체, 죽변항에 위치한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련돼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즉석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잇는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포항시와 함께‘균형발전 시대, 포항이 제안하는 케이-바이오 미래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바이오 핵심 거점도시 육성,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바이오산업 국제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발표·토론 및 종합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순서에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바이오 특화단지 구조와 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김완욱 포스텍· 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이 ‘의사과학자 양성과 연구개발 연계 인재 시스템’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좌장으로‘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시민자원봉사단, 국민운동 3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장 환영사,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APEC 성공개최 결의 퍼포먼스, 기념 촬영,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황리단길, 중심상가, 중앙시장,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며 추석과 APEC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22일 포항, 영양, 의성, 청도를 시작으로 29일~30일은 영천, 상주, 성주, 예천 등 경북 22개 시군 모두가 참여해 경북의 힘을 하나로 모아 APEC 성공 개최를 뒷받침함은 물론, 추석을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제5회 고치령 문화제’가 지난 23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제례를 봉행해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충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치령은 단종애사의 아픔이 서린 역사적 고갯길로,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돼 순흥으로 유배된 금성대군이 조카 단종을 그리워해 이 고개를 넘어 영월 청령포로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주시와 영월군은 격년으로 단종대왕과 금성대군의 신위를 교차해 모시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가 금성대군을, 영월군이 단종대왕을 각각 모셨다. 금성대군 제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초헌관,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이 아헌관,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단종대왕 제례에는 전대복 영월부군수가 초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미자 영월여성단체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제례 봉행뿐만 아니라 검무,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 양 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3일(화)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이 총 3,000여 건이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약 6,000여 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해,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됨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의 자매도시 교류는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