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통합학급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지원 특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및 또래들의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 획득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자녀가 좋아하는 물고기 체험과 부모님이 좋아하는 원예 프로그램이 결합된 우리 집 작은 생태계 프로그램을 통해 물고기도 키우고 식물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장과 도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들이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40여 명을대상으로 '숲에서 뭐하고 놀까?'라는 주제로 유치원 보호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물을 매개로 한 숲놀이를 통해 보호자와 유아와의 긍정적인 소통방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주변 자연물을 탐색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자연놀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숲놀이 자료를 주셔서 아이와 당장 놀이하러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유용하고 알찬 연수였다.”고 하고, 또 다른 학부모는 “연수 참여하는 동안 자연물 놀이로 너무 즐거웠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으로 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유망 분야 일자리와 연계된 국가기술자격 TOP 12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자격은 현재와 미래의 고용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관련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고용 전망이 밝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설계, 구현 및 테스트를 수행하고 운영, 유지보수 등의 능력을 평가하며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과 함께 관련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산업안전기사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사고사례의 분석 및 개선, 근로자의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업무 능력을 평가하며 최근 사업장 재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정부 규제 또한 강화되어 관련 인력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분석기사, 사회조사분석사, 대기환경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산림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의공기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기사, 임상심리사 종목이 TOP 12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봉산면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회계과 설명 후, 기타 안건 토의와 공지 사항 전달이 이루어졌다. 조세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신축 청사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T&G 김천공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5월에도 4곳의 복지기관․시설에 각 5백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소방 사각지대 농촌마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분말소화기 지원 △관내 노인 대상 건강관리 용품 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T&G 김천공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천시에 방문하여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사업을 통해 참여기관의 직원들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관광 체험은 직지사 문화관광해설 및 전통다원 투어, 국립김천치유의숲 웰니스테라피, 추풍령 테마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되는 체험 비용은 1인당 최대 2만 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회에 걸쳐 국립종자원 등 기관에서 48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또는 워크숍 일정 중 포함된 김천의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김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김천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기관 참여를 유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1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구성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구성면민의 목소리가 김천의 미래다.”라며, “구성면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늘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리 바래들 배수 개선 ▲금평1리 여대로 의병대장 유허비 인근 사면 정비 ▲게이트볼장 설치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창고 건립 등 9건의 건의 사항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량·통행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며, 긴급 시 주민대피 명령과 강제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읍면동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일일 교신 훈련, 월별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극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우회(회장 우태수)와 수성4가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진휘)는 지난 17일 ‘수성4가동 집(家)알이(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각 성금 30만 원, 2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집알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수성4가동으로 전입해 온 국민기초생활수급세대를 찾아가 이사 환영선물을 전달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는 영우회, 수성4가동 방위협의회,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 및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총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태수 회장은 “집알이 사업을 통해 수성4가동으로 이사오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잘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진휘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한국보육진흥원의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에서 고득점한 민간어린이집 2개소(줄리어드어린이집, 정화우방어린이집)와 가정어린이집 2개소(다사랑어린이집, 효원어린이집)가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는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어린이집 선정 지원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수성구 특화 보육사업으로서, 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육 및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