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병곡면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병곡면 이천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감자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가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안종혁 병곡면장은 “직원들이 지역 농가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것이 면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펼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수립한 추진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취약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전기·가스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 요양원, 병원 등 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26회,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3회,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7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해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하랑(대표 김기태)으로 부터 코로나19 방호복 500세트(500만원상당)를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해달라며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랑은 달서구에 소재한 안전지킴이 물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달서구에 방호복을 기증했다. 김기태 하랑 대표는 “방역이 필요한 곳에 후원품이 전달되어 코로나19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방호복은 방역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공존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문법 위주의 수업이 아닌 의료, 산업안전, 직장생활 등 실생활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20명이며, 6주간 주 1회 운영된다. 특히 근무 시간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주 찾는 커뮤니티 공간인 ‘성서공동체FM’(이곡동로 37)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달서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10일부터‘2025 찾아가는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휴게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현장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림프 순환 마사지 실습을 통한 신체 이완 활동, ▲동화책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 중에는 급식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개선 방향 도출에 기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조리종사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 시도”라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실시를 검토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우리 가족 행복 Up! 스트레스 Down!’라는 주제로 ‘부모가 먼저 행복한 회복탄력성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자녀양육에 있어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긍정적이고 안정된 가정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사)감정코칭협회 이사이자 수석강사인 이세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과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시행됐다. 관내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 실시간 측정 및 회복탄력성 기술을 직접 체험했고, 참여한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과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가족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103,435건, 128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128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7% 증가했다. 지방교육세 28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된 세금이다. 6월 1일을 기준으로 달성군에 사용 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부과 대상이다. 이 중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1년 치 세금이 일괄 부과된다. 과세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 또는 말소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한편,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가능하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DGIST 융합인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오는 24일부터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수학·과학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형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창의학교’는 달성군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을 길러내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DGIS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초‧중등 영어체험학습과 영어방학캠프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특화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에 더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과학창의학교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서울대와 KAIST 출신의 DGIST 전임 교수진과 과학고‧영재고 교사출신들이 DGIST에서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울진군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촌계 및 각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해양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군·경 합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해양 안보환경 속에서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안보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북한주민의 해상을 통한 탈북 발견시 대처법 및 ‘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 했다. ‘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국익을 해치는 주요 안보범죄, 특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 행위 또는 정부 독자제재 위반 등을 신고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해양안보범죄 주요 위반 행위는 △선박 간 불법 유류환적 △중고선박 북한으로 반입 △ 금수품 및 석탄 반출입 등이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외부의 위협이나 침략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번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 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결단식은 종목별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단합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는 16개 종목에 17명의 선수(초등 10명, 중등 7명)가 참가하며, 학생들은 단거리, 중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경기 경험을 쌓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며, 체육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육상대회가 학생들에게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