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관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 10곳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돗물 홍보 등 상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10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23개 항목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월 누리집,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맑은물관리과 수질분석실에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해당 기업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기업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돗물 수질검사 관련 문의는 맑은물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19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가족 미션 트레킹’을 개최했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군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인생샷 찍기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미션들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유대감과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블쇼, 마술쇼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공연들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가족 미션 트레킹을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정석적인 유대감과 가족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9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함께 만드는 빵, 함께 나누는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예천군 부부봉사단 단원들이 1:1로 짝을 이뤄 ‘일일 가족’으로 단팥빵 만들기 체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봉사단원과 함께 밀가루를 반죽하고, 오븐에 빵을 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날 만들어진 단팥빵 중 일부는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창환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보여준 행복한 미소를 보니 큰 기쁨을 느꼈다.”며 “제빵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창의성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봉사단원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특히 아이들과 부부봉사단이 일일 가족이 되어 특별한 경험을 나눈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해 ‘제42회 개봉 국화문화축제’ 참석 등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중국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일정을 수행했으며, 지난 5월 개봉 중의원 대표단의 영천한약축제 방문으로 다시 이어진 인연을 지속함과 동시에, 국가급 축제인 ‘개봉 국화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우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왔으며, 영천시 대표단이 개봉시를 공식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 국화문화축제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국제 교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3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리 시에서는 21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천시청 축구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영천고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최종 선정’을 함께 기뻐하고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영철 단장은 “축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돼 기쁘다.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해서 오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승패를 떠나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남해에 위치한 둔촌갯벌체험장과 독일마을에 방문해 특별한 문화탐방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남해의 갯벌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뿐만 아니라 직접 생물을 잡아보고 갯벌에서 일어나는 생태 활동을 관찰하는 체험을 하며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일식 건축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한국과 독일 간의 역사적 연관성을 알아가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국제적인 시야를 가지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 아동은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만져보고, 독일마을의 예쁜 집들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갯벌 체험을 하고 독일마을을 거니는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과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설이 및 초청 가수 이수연 공연, 색소폰공연 등 매시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장구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했다. 떡은 행사기간 전 품목 10%, 한우는 구이용 100g당 갈비살 1만2000원, 안창살 1만5000원, 한우등심 8000원 등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토종한우를 부위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즉석 구이마당에서 구워 먹고, 중앙시장 부녀회에서 준비한 잡채, 어묵, 전도 맛보며 풍요로운 행사를 즐겼다. 중앙시장 부녀회가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제15회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영천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유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만덕 유족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애환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긴 세월동안 가족을 잃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유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합동위령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및 추모공원을 건립해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후세에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간호사 50여 명,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멀고 먼 이국 땅 독일에서 성실하게 일해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난 반생은 매우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었으며, 후손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방문단은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경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은 “1기 파독 간호사로 파견됐던 것이 큰 자부심이었는데, 이번 방문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완산뜨락 별무리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 25명, 학부모, 시민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시민참여로 만들어진 도시재생 마을 투어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주민 콘텐츠 공모전’이 사전에 접수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영천시 초등학생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진정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일상생활 속에서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체감형 홍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