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YES! 키즈존’이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를 테마로 진행된 2회차 ‘2024 YES! 키즈존’은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만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주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어린왕자 퍼레이드, 키즈스타 정초하의 무대공연과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는 ‘툴즈크리에이티브’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남성밴드 ‘헤이맨’, 가수 ‘리치’, 걸그룹 ‘브브걸’의 공연이 이어져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함께 운영됐다. 라이브 프린팅 체험, 캐리커쳐, 코스튬 의상 체험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지난 17일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금천면을 방문해 감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소속 주민들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면의 농가를 방문해 감수확 및 선별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에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수성1가동과 금천면은 앞으로도 농가 일손돕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영광신협은 지난 17일 수성구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10채(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대구영광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미향 범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영광신협은 지난 17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10채(50만원 상당)를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영광신협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이불은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구영광신협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밤 음악회는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가 기계면민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인수 경상북도 청년새마을연합회장과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해금연주,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원한 가을밤 풍경을 배경으로 연주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농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기계천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10월 21일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전액 국비 지원과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육정미 의원은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전을 벌이고 있으나 외부 조건을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재원 조달과 사업 주체 문제에 관해 직언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육 의원은 대구시가 특별법 제정 당시 국비 지원 규정이 임의 규정인 점, SPC(특수목적법인) 시행자 공모 어려움 등을 보도한 시사 프로그램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했던 것을 지적하며, 대구시가 “이미 예견된 위험 요소를 무시한 채, 대안을 준비하지 못하고 행정력을 낭비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번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제20조인 국비지원 의무조항 규정이 반드시 통과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 의원은 특별법 개정안의 제29조의2의 지방채 특례 적용 조항은 공영개발 사업을 염두한 내용임을 시사하며, 국회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특례 적용이 타 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포항 가족행복센터 1층에서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회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는 지역 난임 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난임병원 전문의가 난임 시술 성공 사례와 배아 발달에 대한 생명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으로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난임 관련 퀴즈 골든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로 난임 부부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광역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ABB 과학행정 3대 혁신방향 ≫ 3대 혁신 방향은 ▲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기 개발된 상용 클라우드 체계와 구독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한다. 특히 도시설계, 재난방재 시뮬레이션 등에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는 대신 구독형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또 자치단체 최초로 대구시가 구축한 대구체인(블록체인 메인넷), 다대구 및 서비스 플랫폼을 수요기관(TP,DIP,산하기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한 시민평가단(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남구 대명9동)’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기적의 비법 3가지인 고독사 안심 앱, 고독사 안심주택, 이승사자단 사업을 통해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고립 은둔형 중년 남성을 구조하는 등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