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4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시즌 5’ 행사를 개최했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위에(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와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기업 14개사가 함께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행사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기업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을 위한 1:1 면접이 열렸으며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도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역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에서 독일 3개 기관과 지역기업 7개사가 참가해 ‘대구 & Gaia-X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FIX 2024는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글로벌 산업전시회이다. ‘대구 & Gaia-X 공동관’에서는 지역 기업과 독일 항공우주 AI Security 연구센터가 2024년 1월부터 시작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는 이지스와 ABH가 독일 DLR의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대구와 함부르크 도시 데이터의 상호연동 검증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지스의 ‘Vision-X가칭’ 프로젝트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함부르크시의 침수 분석 등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업 법령·절차 안내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회차당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정비사업은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지원부 전문가, 지역주택조합은 김대명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과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첫 순서로 이달 2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재건축, 재개발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이 열린다. 2회차인 ‘빈집 및 소규모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은 내달 8일,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의 공사비 분쟁 및 내부갈등 사례 • 지역주택조합 관련 사항’ 교육은 같은 달 22일에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이 있는 날에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진행 절차가 복잡한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등에 주민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과실연 AI 미래포럼, 경북대학교와 함께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10월 2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AI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AI기술의 진화 예측을 통해 대구시 신산업의 AI전환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1부 전문가 강연과 2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인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이사가 ‘제조·엔지니어링분야에서의 AX전략’을 설명하고, 두 번째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류정혜 부사장이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WITH AI’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네이버 퓨처AI 하정우 센터장 등 국내 인공지능(AI)분야 전문가와 지역 선도기업 및 교육 관계자가 패널로 참가하는 AI 대전환 토크콘서트로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토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구 수성구에 기탁했다. 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등 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10월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방송) 방식으로 참여해,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자립을 위해 노력하여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대표를 비롯,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활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024년 도농교류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농업체험농장 7개소를 지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한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계절별 농산물 심기와 수확, 요리, 가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는 어떤 농산물이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농업체험 활동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누리집의 ‘교육/체험’에서 농장별 운영되는 체험농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허브 향기 주머니 만들기,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편백숲놀이, 벼 수확하기, 고구마 캐기, 호박파이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원하는 시기에 해당 농장의 체험을 예약함으로써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인당 체험비 5,000원이 정액 지원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대적 안무 공연인 ‘Urban Gestu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2024 예술로-대구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침에 부응해 노년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범물·지산·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노인층 이용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하는 현물기부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총 100매의 티켓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열린교육Ⅰ- 자유글쓰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열린 교육Ⅰ’은 참여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5세 미만(2019~2024년 출생)의 자녀를 둔 부모이며 회차별 1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11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지를 활용한 작품 감상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아 ‘나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완성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내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월 10일~11일 이틀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문예진흥원은 하루만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분야별로 이틀로 나눠 7개 분야 예술인들과 더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5개년 주기로 지역 및 대외 환경 변화에 맞춰 지원체계가 개편되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4년 차에 접어드는 2025년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의 현안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자체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을 재점검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 집중지원 체계를 통한 지역 우수 예술작품 발굴 및 중앙의 후속 지원과 연계, ② 예술-기술 융합 지원 및 기관 협력 체계 강화로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대구형 문화예술지원체계의 강화이다. 라운드테이블 간 사업 소관 부서인 예술진흥팀 담당자는 최고액 사업인 ‘명작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