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장기동이 지난 6월 장기초등·장동초등학교 및 ㈜나눔크로바(사회적기업)와 폐자원(우유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10만여개의 우유팩을 수거했다. 장기동은 학생들의 우유 급식을 통해 배출되는 우유팩이 수거 후 폐기되는 것에 착안해 관내 장기초등학교·장동초등학교 및 ㈜나눔크로바와 폐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크로바는 5월부터 우유팩 수거를 시작해 6개월 간 총 10만여개를 모았다. 이렇게 모은 우유팩은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인 ‘종이팩 물품교환 사업’을 통해 롤휴지(2,000롤)로 교환해 장기동 저소득가정에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동참했다. 김시영 장기동장은 “한정된 자원을 아끼는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생 및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운동회에는 15명의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80여 명의 가족 20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동회는 청·백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신발던지기 등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고,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참여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져 가을 하늘 아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다. 박용하 위원장은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이번 추억의 가족운동회는 청소년은 물론 참여한 어른들도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다사읍의 청소년들을 위해 행사를 추진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터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메가공무원학원 전한길 대표 강사가 ‘1타 강사가 전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젊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전산과 백준원 주무관은 “수험생 시절 전 강사님의 강의를 보며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공무원이 되고 나서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 생활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급변하는 사회문제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의회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17건(조례안 12, 동의안 4, 의견제시 1)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내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 기간 내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를 마치고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게 되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하며, “다수의 민원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예천군 호명읍에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운동장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환경 관계인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0회 경상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 유출 사고를 계기로 사고의 사전 예방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내에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초동 대처로 대형 환경오염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환경이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근원으로서의 가치를 담아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 없는 쾌적한 환경복지 실현과 도내 환경 관련인들이 환경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정진영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대응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축사, 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1일 '데이비드 라미(David Lammy)'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작년 11월 국빈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따라 제반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라미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영국이 지금 주요국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과는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 없을 만큼 양국 관계가 완벽하다고 하고, 신임 장관으로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라미 장관은 위조여권까지 제공하면서 북한의 파병을 끌어들이는 러시아의 무모한 불법행위가 유럽과 한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고, 영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 강구해 나가자고 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21일 회의실에서 제6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읍면동 자율예산편성 운영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추진 △2024 안동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왔니껴 안동장터”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읍면동 자율예산 편성 시, 지역구 의원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읍면동 종합행정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반영에 있어 객관적이고 형평성을 갖춘 평가 기준으로 개선하여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입지 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상용화를 위해 긴 기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안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원이 증액된 총 1조 3,149억원 7,475만원을 편성하여 10월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3,148억원 보다 0.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 2,297억원 대비 1억 7,475만원(0.01%) 증가한 1조 2,298억 7,475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으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계획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의의를 두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편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현직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1989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에서 약 8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대구 개최에 이어 올해는 강원지역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성과 보고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포장 수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국민화합 운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좌중언 제주특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10월 18일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