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난 10월 18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도시의 문화도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현시웅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장이 ‘문화도시 칠곡 사업 현황과 지역 간 협력 과제’를 발표했고 김병수 달성문화도시센터장이 ‘낙동강 자원연계 문화교류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김민혁 속초문화도시센터장은 ‘속초-고성-양양 사례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문화자원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 도시의 문화관계자들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달서아트센터, 구미문화재단,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 안동 ㈜이공이공 등 여러 문화 기관의 관계자들이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수강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5기를 맞이한 ‘2024년 포항시 여성대학’은 인문학·힐링·관계와 소통 그리고 디지털 코칭의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세상 속에서 쉼과 성장을 찾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8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학교수,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래식 연주와 강의를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로 오프닝을 한 ‘생활 속 클래식’ 강의 ▲인생을 담은 그림책 ▲한국의 향을 담은 나만의 향 만들기 ▲내연산 치유의숲 FOR-REST 프로젝트(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터치) ▲SNS 정보의 신뢰성 ▲행복을 잇는 ‘관계 소통법’ ▲대세 SNS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하는 ‘나’ 마케팅 ▲일상생활 속에서의 AI TOOL 활용으로 진행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휠체어코리아닷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등록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과 포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애인등록 절차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절차 등에 대한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특히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휠체어코리아닷컴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포항시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보험가입 절차와 혜택, 보장 범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전시, 낭독회, 작품 깊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 작가는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적·실험적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3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먼저 주요 작품이 전시되며 추후 포항시립도서관 6개소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4층 어문학 자료실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15종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함께 비치해 한강 작가의 위상을 알리고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포은오천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종을 2층 자료실에 전시해 포항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전시가 진행되는 11월 말까지는 도서관 내에서 열람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도서관 외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 프로그램인 ‘10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4 Life-충전소’ 테마교육의 하나로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개 테마교육 시범 운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염색, 건강약선, 스마트 활용 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요양원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활 밀착형 학습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의 가치와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동경대학 13개소에 웰-다잉 교육을 순회 지원해 어르신 대상으로 인식개선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배달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도 더 많은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워크숍’을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항시 지역 내 모범사업자 및 우수사업자 2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국내기업의 완성차 조립 과정을 살펴보며 경영상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직접 견학했다.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 일하는 방식 혁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맨발걷기를 하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 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한스푼 연주단이 22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의 식전 공연을 책임지는 공연단으로 선정돼 숟가락 난타 공연을 펼쳤다. 이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마음 한스푼 연주단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단으로 지난 8월부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숟가락을 노래와 리듬을 맞춰 두드리는 난타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하기 위해 제작한 사전 연습 동영상은 정신장애인들과 직원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 등을 담았고 완성도 높은 편집 등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난 8월부터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공연으로 정신장애인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기분도 전환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무윤 포항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조건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신고·상담 ▲기피 격무 업무 근무자 우대 및 실효성 확보 ▲저연차 공무원 자기 계발 휴가 실시 ▲악성민원 대응과 직원 보호 대응 방안 마련 등 지난 5월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토대로 3차에 걸친 실무교섭으로 합의한 97개 조항이 담겼다. 김무윤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시작으로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포항시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단체협약 체결로 포항시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H,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 사업에 지난 7월 공모를 신청해 9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인 구룡포 여성회관을 업사이클링해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시는 사업 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1억 원)를 부담하게 되며,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과 10억 원의 재정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며,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9일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40여 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엘리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377교의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3,100여 명과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과 도내 11개 시군 25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친다. 특히, 2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 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해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포항교육지원청이 4연패에 도전한다. 구미교육지원청과 칠곡교육지원청도 우승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경북의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 체육 영재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훌륭한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