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 "돌아온 알까기 대회 포항·경주 예선전" 성황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 주최한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 포항·경주 예선전이 지난 1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이 전 국민 웃음 찾기 프로젝트 시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기획한 행사다. 

 

지난 4월 13일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울산·창원·경산·구미·부산에 이어 이날 포항·경주 예선전이 마지막으로 펼쳐졌다. 

 

15일 서울에서 상암DDMC에서 '왕중왕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포항·경주 예선전은 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와 협업으로 시니어들에게 익숙한 김학래 협회장 등 코미디언들이 진행을 맡아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비티에스협동조합 이승원 이사장은 "알까기 떄회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니어들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회"라며 "어려운 환경의 시니어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