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제1회 울진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궁도, 바둑 등 총 4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봉화, 영주, 삼척시 등 인근 지역의 클럽 회원들이 함께하여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궁도대회는 경북지역 40개정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또한 바둑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어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울진군수기 체육대회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남은 경기들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중구에 있는 탑마트에서 관내 중ㆍ장년 1인 가구 10명과 함께 ‘장보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추천한 취약계층 10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동행해 8만원 상당의 희망하는 생활용품과 식료품 구매를 지원했다. 또 거동이 힘든 세대는 집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평소 인사하고 지냈던 가까운 이웃을 더 살필 수 있었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홀로 계신 분들과 더 많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영덕군에 소재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水]과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시설이용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자체운영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마음 챙김’교육과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가족들간에 이야기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즐겁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들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가 10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는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로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되었고,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락 페스타에 참여했던 밴드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 ‘좋다’, ‘들었다 놨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다소 쌀쌀하고 비가 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은 음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공연장 밖에는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령군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락 페스타를 즐겨주신 방문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 공연과 함께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장보기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국우동의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이 지역의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등을 10만원 내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활동을 지원했다. 장보기를 마친 한 장애인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서 혼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쉽게 장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참여자가 장보는 시간 내내 즐겁게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람4이(사람사이) 온정의 행복꾸러미 특화사업, 함께하는 계절나기 제철 과일 지원 등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발생 우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녕을 도모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후 2시 봉덕1동 2층 회의실에서 남구청장,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께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초청을 받은 정 모(79) 어르신은 “생일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받고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수한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생신상에 다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의 상인과 극단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연극인 ‘대명동 스낵극’이 10월 23일 수요일부터 10월 26일 토요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대명동 스낵극’은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15분 문화마실’은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주민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명동 스낵극’은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극단 에떼르의 꿈’이 대명2, 3동 상점 4개소를 배경으로 15분 길이의 짧은 연극을 제작하여 상인과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4회 동안 진행하며 연극의 내용은 회차별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세대로 나누어 주인공 여성의 세대별 고민을 중심으로 서사를 펼친다. 첫 공연은 10월 23일 수요일 12시 30분 디로스터스 카페(대구 남구 중앙대로49길 127), 두 번째 공연은 24일 목요일 12시 계명대학교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대구 남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강민욱 남구의회 의원, 김흥식 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설찬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의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간의 협력,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복지서비스를 양질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남구지역 복지힐링투어 프로그램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사업을 발표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표창했으며, 한국코미디타운의 힐링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에 대한 헌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업무환경 개선과 주민서비스 향상 등 남구 복지 발전을 위해 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두류은빛복지과 함께 대구보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 50명과 지역 어르신 50명이 함께하는‘ON 세대공감! 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두류 1·2동 지역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ON 세대공감! 도전! 골든벨 행사는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3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 연계·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골든벨 행사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들의 지혜와 학생들의 지식을 함께 모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행에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자 어르신(만 80세, 두류1·2동)은 ‘평소에 손자녀가 찾아오지 않아 외롭고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위로와 즐거움이 됐으며 손도 잡고 춤도 추고 학생들과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