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개최되는 이번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창포, 포항, 학산)의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실천 가치를 알리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봉사, 보람, 행복, 소통의 팀으로 나눠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선봉 비전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항상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의 중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원전 전기를 통한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해 협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원활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협의회의 목적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회 정관 마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협의회가 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14개 수소산업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경상북도 내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앵커 기업과 대학 간의 전략 기술 공동 개발(M&LS), 그리고 수소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를 위해 대학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반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R&D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연구기관은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적 지원과 R&D 연구 기반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실질적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영양군민회관 및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은 각 학교에서 체력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체력 측정 및 체력왕 선발 등에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들과도 정정당당하게 체력을 겨뤄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경북형 체력인증 모델’이다. 이날 대회는 악력측정,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50m달리기 등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4종목과 경북형 특화 체력 종목인 순환도전(모둠발 사다리 뛰기, 버피점프, 20m 왕복 달리기)으로 치러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인 체력증진 의지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월 2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0월 21일 개회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이재원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쇠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이 수립하는 읍‧면‧동 단위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안했다. 이재원 의원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많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계속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사업과 제도가 형식에 그친 채 비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부석·평은·단산면에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을 시범적으로 수립한 후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하여 저마다 강소 읍‧면‧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21일 영주시와 경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 문화복지국과 경산시 복지문화국 소속 직원들이 각각 46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처음으로 이뤄진 경산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와 인근 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 꾸준한 상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의성지역 학생 선수단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 진행되었으며, 미래의 스포츠 주역이 될 학생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결단식은 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감사 학생 선수의 선서와 함께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의성씨름협회와 의성체육회의 주요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초·중등학교의 교장 선생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성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육상 및 씨름 선수단은 각각 예천종합경기장과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육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천종합경기장에서, 씨름대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진행되며,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경북학생체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순)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클럽 창립식 행사 중 실시돼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봉사의 서막을 알렸다. 최영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창립을 맞아 성장기 여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뿌듯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회원들의 온기를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