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현풍교회 야외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에 현풍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수건,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먹거리 나눔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현풍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곤수 협의체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나눔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YES! 키즈존’이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를 테마로 진행된 2회차 ‘2024 YES! 키즈존’은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만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주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어린왕자 퍼레이드, 키즈스타 정초하의 무대공연과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는 ‘툴즈크리에이티브’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남성밴드 ‘헤이맨’, 가수 ‘리치’, 걸그룹 ‘브브걸’의 공연이 이어져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함께 운영됐다. 라이브 프린팅 체험, 캐리커쳐, 코스튬 의상 체험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4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시즌 5’ 행사를 개최했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위에(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와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기업 14개사가 함께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행사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기업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을 위한 1:1 면접이 열렸으며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도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역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열린교육Ⅰ- 자유글쓰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열린 교육Ⅰ’은 참여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5세 미만(2019~2024년 출생)의 자녀를 둔 부모이며 회차별 1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11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지를 활용한 작품 감상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아 ‘나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완성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대적 안무 공연인 ‘Urban Gestu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2024 예술로-대구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침에 부응해 노년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범물·지산·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노인층 이용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하는 현물기부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총 100매의 티켓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10월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방송) 방식으로 참여해,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자립을 위해 노력하여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대표를 비롯,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활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밤 음악회는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가 기계면민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인수 경상북도 청년새마을연합회장과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해금연주,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원한 가을밤 풍경을 배경으로 연주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농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기계천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전통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33회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가 지난 19일 송도솔숲 송림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차인연합회 포항차인회가 주관하는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는 시민들에게 다도 예절을 선보여 차 문화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전통차 소개로 전통차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대표적인 차 축제다. 다과 및 전통차 무료 시음, 헌다 시연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말을 맞아 송도솔숲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안인숙 포항차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포항시민들이 바쁘고 복잡한 생활을 잠시 잊고 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차 문화의 의미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전통 차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바라며 개최된 차문화 대축제가 성료했다”며 “포항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여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