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대구청년주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舊중앙파출소~동성로 28아트스퀘어~CGV대구한일)에서 개최한다. 청년주간행사는 대구가 최초로 개최해 전국에 확산됐으며, 대구청년주간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2024 대구청년주간’은 ‘청년굴기(靑年崛起)’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막식(11일), △청년 카니발, △청년댄스대회(11~12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11~13일), 청년가요제(13일), 청년교류행사(11~12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특별제작한 뮤지컬(청년굴기)을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개막식에는 동성로에 청년굴기의 주춧돌을 세우는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아티스트 비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청년카니발과 청년댄스대회가 열린다. 청년카니발은 대구의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들이 밴드, 랩, 보컬, 국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년댄스대회는 사전 신청을 받은 댄스팀들의 경연대회로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천으로 귀농한 10여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들을 대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구 김천향우회 박원규 회장과 향우회 회원들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우리시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총2천1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김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천시와 대구 동구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자매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극권 및 우슈 생활체육인 5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8식, 24식 38식 태극권을 비롯해 태극병기와 태극기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태극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 수양을 돕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극권 가치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이 생활 속 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찾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종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열심히 수련한 기량을 김천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청암사는 1997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태극권 유단자를 배출하면서 국내 태극권 종찰로 불린다. 2020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13시 40분부터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의 무대가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솔로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앙상블 간의 조화로움을 선보이며 사랑, 희망, 자유 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과 함께 10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황홀한 공연을 펼친다.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들에서 우승한 그는 5명의 현악 연주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최소 인원으로 단원들로 아폴론 앙상블을 창단해 보다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의 본질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의 곡들로만 구성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이 곡을 통해 평소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 ‘희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상인들에게는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20개 전통시장이 50여 개 부스에서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며,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전통시장 상품관’에서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문시장 옛날강정, 번개시장 참기름, 신매시장 영양찰떡, 약령시장 경옥고, 방촌시장 아로니아 등 지역 시장 우수상품과 금산홍삼, 강경젓갈 등 전국 팔도 특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밀키트관’이 신설돼 대구시에서 2022년과 2023년에 자체 개발한 11개 밀키트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행사 2일차인 12일 오후 5시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서변중앙시장 한우구이, 청구시장 흑임자떡, 서문시장 견과류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조선시대의 경상도 행정기관인 경상감영이 있던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10월 12일, 13일 양일간(오후 2시~오후 4시)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를 개최해 전통병영의식과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펼친다. 선조 34년(1601년)에 이전 설치된 대구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최고 지방관청으로 중심 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위치에 잘 보존돼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에는 감영 안팎을 순찰하는 순라활동, 타종으로 백성에게 시각의 경과를 알려주는 경점시보, 지휘관인 수문장의 근무교대 의식 등을 역사적으로 재연하고, 군사들의 교열과 박진감 넘치는 전통무예시범, 취타대 공연, 전통의상 입기, 민속놀이, 형벌 및 가마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재연행사는 2024년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2024.10.4.~10.13.) 중에 개최해 동성로 28아트스퀘어의 동성로청년버스킹,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대가야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신나는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는 특별히 왕릉전시관 앞 마당에서 무료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며, 박명수의 DJ공연을 비롯하여 from20·Hello Gloom,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원츄[1CHU]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유물에 대한 감상을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박물관과 협력하여 대가야박물관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10월 10일 성주군보건소 전정에서 군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 날 및 정신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검사 △임산부의 날(10.10.) 기념, 임신 및 양육자 대상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정신건강위기가구 사회안전망구축 사업인 ‘마음心터’홍보를 위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부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 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 찾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소에 있으니 바로 가면 되겠네.”라며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의 날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0월 10일 10:00 ~ 12:00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2005년 12월 7일에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가족에게 따뜻한 지지와 임신·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위해 △베이비샤워 포토존, △공예체험(친환경 유아세제 만들기), △출산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마음건강검진과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사전 신청·등록을 통해 위급상황시 더 신속한 구급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임산부를 위한 많은 정보와 공감의 장을 만들어 출산과 임신과 육아의 모든순간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