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4월 27일 정식 개관 이후 열린 가장 큰 행사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1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상상’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의 중고등학생 24개팀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괴산북중학교 우지우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경주여고 ‘마음의 안정’, 대명여고, 언양고 ‘탈락도 락이다’, 우수상에는 구미여고 ‘박서연’, 청란여고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열리는"제17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문경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는 마을기업인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미자를 대표하는 오미자청, 오미자 김, 오미자 뻥튀기, 오미자 막거리 등 다양한 제품과 문경에서 생산된 말린 구기자, 돼지감자 차, 작두콩 차 등도 판매했다. 특히 문경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비옥한 토질 덕분에 일명‘꿀사과’라고 불리는 문경 감홍이 한창 출하되는 시기여서 축제에 참가한 구매자들을 사로잡았으며,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하는 문경사과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김주원 시 유통축산과장은“각종 직거래 행사 참가로 지역의 농특산품을 홍보하여 문경시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거래 관련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천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과 애플키즈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27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이 지난 10월 12일, 20일 남산지구 도시재생 방과 후 학습도우미와 함께한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남산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세 기관이 남산지구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구도심 상생발전 및 10월 26일 과하천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다. 미술 교육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를 통해 신청됐으며, 오전 저학년 20명, 오후 고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 저학년 '나의 꿈은 화가'를 주제로 추상미술을 직접적 경험해 보며 12일 푸어링아트, 20일 추상미술 놀이터(액션페인팅) : 나 표현하기를 아크릴물감, 오일파스텔, 마스킹테이프 등을 사용하여 손, 붓 등으로 그리거나 뿌리는 등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고학년은 '나의 꿈은 큐레이터'를 주제로 12일 세계 유명 명화 작품을 배우고 병치혼합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21일 롯데마트 잠실점(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우지연 시의원,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장, 김희수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6만 박스 물량을 준비했으며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수출, 전자상거래, 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0월 21일, 지역 출신 항일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의 순국 116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위 선생의 후손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왕산기념사업회 이사,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왕산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추계향사, 2부 추모식 및 왕산허위선생의 의병 활동 강연으로 구성됐다. 허윤 왕산허위선생의 증손께서 선조의 유물 13점을 기탁했으며,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오찬을 준비해 화답했다. 1부 추계향사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경인사’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헌관으로,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아헌관으로, 김영동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했으며, 허윤 유족 대표가 첨헌관을 맡았다. 특히, 이번 추계향사에는 임오동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2부 추모식에서는 허윤 증손의 유물 기탁식과 공적 보고, 추모사, 현악 4중주 솔롱고스 콰르텟의 연주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합창이 이어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On(온)가족 心心(심심)풀이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9 가정 74명이 참가해 경주시 한화리조트와 경주월드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온천, 샌드아트 공연, 놀이공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와서 너무 설렌다”며 “아이들과 샌드아트 공연을 보고, 보드게임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 드림스타트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6일 같은 프로그램으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각 분야에 걸쳐 맞춤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상담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18일 기계면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2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게이트볼 선수, 임원 및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녀 노인게이트볼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부 우승은 송라 남A팀, 여자부 우승은 은빛대학팀이 차지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것 같다”며 “승부보다는 건강을 위해 경기에 임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경로 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6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운영한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9월 말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에서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연기·취소됐던 프로그램들을 모아서 기획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비블리오배틀, 로비작은음악회, 샌드아트, 그림책 1인극, 낭독회로 구성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책을 제한 시간 내에 소개하고 우승팀을 선정하는 서평 대결이다. 로비작은음악회에서는 포항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으며 박해강 작가의 샌드아트 ‘독도강치이야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 1인극 ‘미술시간 마술시간’ 공연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고 낭독으로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 때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0일 기계 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시민 모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치안 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업무 보조,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에 따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서 명시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도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