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동구 복지한마당 2부 행사로 패밀리콘서트를 진행했다. ‘Sing along together’라는 주제로 △포크송 손지연 △오페라 현동헌 △시노래 박경하 △재즈 멜로윙 △뮤지컬 더헤븐앙상블이 출연하여 모든 장르를 가족과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기는 뮤직 패밀리콘서트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길 바란다. 앞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15회 장애극복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율하체육공원 복지한마당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불굴의 의지로 자립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극복부문과 장애인봉사부문이 있다. 동구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신청받아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로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됐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뇌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재현(52세,신서동)씨가 선정됐다. 장애인봉사부문에는 수술후유증으로 중도 시각1급 장애을 갖게 됐지만 어르신들에게 안마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시각 장애인들에게 점자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동구지부 소속 김미화(59세,방촌동)씨가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2일,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주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복지한마당은 관내 사회보장관련 시설을 비롯해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 장애극복상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부스 및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했으며,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라는 주제로 성별, 나이를 초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이루기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복지인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이 10월 13일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위치한 회연서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약 260명의 참가자들과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구곡에 담긴 이야기와 성주군 문화관광자원을 안내받으며 1곡(봉비암)과 2곡(한강대)를 걸으며 진행됐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라디오를 들으며 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트레킹 외에도 팝페라와 트로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퀴즈 경품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구곡길 SNS홍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상택 산림축산과장은 “백두대간 구곡의 아름다움과 구곡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흘구곡 문화 자산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저출생 시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확인하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메뚜기 축제와 연계하여, 자연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마음 한가족 한컷촬영 △매직&벌룬 공연 △랜덤댄스와 코스프레 포즈 따라잡기 △체험부스(키링, 스트랩, 에코백, 자개거울, 청사초롱 만들기 등) △에어바운스, 포토존, 이동식 동물원, 페이스 페인팅 등 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직&벌룬 공연과 에어바운스, 이동식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성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지난 12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에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소풍가는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멋진어린이 선발대회’, 마술공연 ‘매직트리마술쇼’, 현악기오케스트라 ‘노래가야금야금’ 연주 등의 공연행사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누정쿠키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비즈키링 만들기, 아로마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그 밖에도 민속놀이. 에어바운스 등 온가족이 즐겁게 소풍 나와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채워졌다. 권용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정자문화생활관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가벼운 마음으로 소풍하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콘서트 △야간 해설투어-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은 “예천군에 살면서 예천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화유산과 현대기술을 연계한 차별성 있는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환호케 했다. 또 청소년 및 2030세대를 위한 화랑힙합페스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거리 예술인 실크로드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 ▲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스토리텔링한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올해 신라문화제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2년간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의 하천 지반 등 안정상 문제 우려에 따른 조치다. 패션쇼는 아름다운 신라복을 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어린이 건강·영양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위생 실천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도구 전시 및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식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코너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 갖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호감을 줄 수 있는 팔찌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물티슈,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서경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의성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팔찌만들기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음악상/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된 공연이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철없는 남원이와 그를 바라보는 선희 할머니, 남원이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는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소동극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본다. 이번 의성공연에는 노인 남원역에는 김도빈, 선희역에는 윤공주, 젊은 남원역에는 안지환, 정분 역에는 나하나가 출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보내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공연을 준비한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