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하며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SRT어워드는 서울 강남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 차내지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번 2024년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천여 명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으며, 영주시는 독자들의 지지는 물론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통해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전통가옥과 외나무다리가 어우러진 무섬마을,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사골과 영주 어드벤처 캐슬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고 있는 점과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부에 우선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진학 예정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배치는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수와 학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심사를 진행했다. 도내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결과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의 4개 권역별 학생 460명을 서면과 면접 심사 방식으로 나누어 현장 심사하여, 449명에 대한 고등학교 배치를 확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관련 법에 근거․필요에 따라 학생․학부모와 대면 심사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농업기술센터 본소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하는 등 자연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진 일정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파쇄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이다. 과수화상병 발생지 반경 2km 이내 과수원은 제외되며, 병 발생이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필지는 현장에서 작업이 거부될 수 있다. 신청 접수 완료 후 일정 조율을 통해 작업 날짜를 안내할 예정이며, 산림 연접지 농업인(100m 이내), 고령농가(만 70세 이상), 취약층(여성농업인 등)은 우선 추진 대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올해 7월 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개소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마련돼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관리자가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실제로 여러 차례 가동한 결과, 침수피해 없이 장마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화 감시 시스템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펌프 사전 가동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으며, 접수마감은 10월 29일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이며 지원 비율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는 보조 100%(초과분 자부담) 이며 그 외 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예년과 다르게 2025년도 사업부터는 2024년 11월까지 대상자 확정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림소득증대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박물관은 2024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 연계 특별전 ‘조선의 핫잇템! 갓(Gat)’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 종료 이후에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모자인 ‘갓’을 주제로, 그 역사와 의미, 시대적 변천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전시의 연장기간은 2024년 10월 19일(토)에서 동년 11월 10일(일)까지이다.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특별전시실이며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갓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연장 전시에 많은 시민이 들여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을 마무리하며 졸업가운을 입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개반(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하여 총 2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운동,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기억력 교실을 수료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구경하고 옷 입고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기 좋은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원이 증액된 총 1조 3,149억원 7,475만원을 편성하여 10월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3,148억원 보다 0.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 2,297억원 대비 1억 7,475만원(0.01%) 증가한 1조 2,298억 7,475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으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계획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의의를 두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편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7일에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창업농 육성에 앞장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청년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첨단 농업 플랫폼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10월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런칭 홍보행사를 가졌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문경시,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농협과 협력하여 문경감홍사과의 달콤한 사과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품질의 감홍을 선별하여 런칭한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6과(2.5~3kg) 한 박스에 15만 원으로 300박스 한정판매 되며, 더불어 실속형 사과(4과 팩 등)도 함께 판매된다. 감홍은 일반사과 당도가 14브릭스 내외에 불과하지만 평균 당도 17브릭스나 되는 가장 고당도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그러나 1993년부터 보급되어, 초기에는 동록, 고두병 등으로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농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품종이였다. 문경시는 장미향이 나는 달콤한 감홍의 시장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에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2006년부터 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