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성주의 태실”이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이번 전시는 생명문화의 본고장인 성주에 있는 조선 왕실 태실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 전시는 성주 태실과 관련한 유물 45점과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擇, 길지를 선택하다”에서는 태실지 선택 기준과 태실 조성 과정에 대한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造, 태실을 만들다”에서는 태종태실 실제 석물과 세조태실, 단종태실 복제품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奉, 태를 모시다”에서는 성주지역 태실에서만 확인되는 형식의 태항아리를 감상할 수 있꼬 “破, 태실, 파괴되다”에서는 세조 시기와 일제강점기 자료를 통해 태실이 파괴된 역사적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기간은 10월 22월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성주 고대 문화를 대표하는 성산동 고분군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과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21일 오늘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김동기부군수,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 민간인 유족회장단을 비롯한 유가족,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4주기 '제24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유족회 주관으로 1부 전통제례 2부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유족들은 무고하게 희생당한 가족들의 죽음을 기리면서 서로를 위로했다. 한국전쟁 전ㆍ후(1949.2-1951.2) 주민들이 빨치산과 내통했거나 남로당 가입, 국민보도연맹원 등의 이유로 헌법에 보장된 생명권과 재판받을 권리 하등의 법적 절차도 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국가공권력(국군, 경찰, CIC 등)에 의해 최소한 586명 이상 집단 살해된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이다. 2000년 청도군유족회를 결성하고 2016년 청도군 위령탑을 건립했으며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남아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군민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9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 체력증진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길러온 체력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그리고 이외에 메타버스 스포츠, 드론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었고 스마트 기기에서 때문에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체력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으로 유의미한 경험을 늘려 앞으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추풍령테마파크가 10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김천시는 제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수상(직지문화공원화장실)이후 올해 “꿈가득 추풍령테마파크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천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화장실은 “꿈 가득 추풍령테마파크 화장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테마파크 화장실은 김천의 마스코트인 “오삼이”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즐겁게 놀고 있는 벽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장실 주변의 귀여운 “오삼이”가 가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꾸며진 화장실 입구 문은 아이들의 동심과 맞닿아 꿈 가득한 테마파크 이미지 그대로를 보여준다.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액자와 꽃장식을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고심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남·여 화장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청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2023년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모의의회 체험은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휴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가 어떤 방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안을 결정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이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4일,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가 청송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박기학 대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지엠텍스(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기학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가 경북문화재단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청이, 송이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하여 창작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온 경북타악인회는 관내에서 청송군민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여러 음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는 청이, 송이가 청송 내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유머와 재치를 음악으로 녹여 내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함으로써 청송군에 대한 지식 전달과 더불어 교육적인 정보와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창작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청송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19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 뒤를 잇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의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에서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3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총 269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최대웅 작가의 ‘신선대와 장군바위’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청송 주왕산의 신선대를 함께 묘사하여, 오랜 세월을 지내 온 주왕산의 깊은 역사성을 강조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배정옥 작가의 ‘햇살 머문 자리’, 서예 부문에서 박태경 작가의 ‘퇴계선생 시’, 이혜자 작가의 문인화 ‘포도’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16점, 특선 89점, 입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가 2024년 10월 18일 순수 학생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연주 참가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는 영양여자중학교 권아현 외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2021, 2022년 경북 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하였으며 2023, 2024년 대구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연주 참가했다. 학교의 적극적 지원 아래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과제 곡을 직접 선정하여 개인 연습과 합주를 열심히 연습하여 2024년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 잡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터벌에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순수학생 스탠더드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 연주에 참가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예술,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영양에서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음악과 악기를 선택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연주 실력의 향상과 재즈 특유의 리듬과 그루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