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 달서구 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성서산단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참가자 15팀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축하공연 및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달서 근로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장 내 참여부스에서는 성서산단입주 기업체 우수제품 전시, (재)대구직업전문학교, 신달서새로일하기센터,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 커피 지원 등으로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근로자 8명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대상은 ㈜코레카에서 근무하는 배현우씨에게 돌아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각북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제73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고문, 임원 및 종목별 선수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인사말, 실무부회장 격려사, 선수단 소개 후 9개 종목별 참가 선수들은 감독 지휘하에 훈련을 실시했다. 우수택 각북면 체육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서로 다치지 않고 재밌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각북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73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며 각북면 체육회는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여 공무원과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포항시 전역에서 ‘삼세판 오픈하우스: 연결의 순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세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세판과 함께하는 동네 문화투어 ▲향기나는 마을 ▲삼세판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플로깅) ▲삼세판 힐링데이 ▲삼세판은 처음이야 ▲꽃, 차가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산책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왜 고구마빵일까? ▲뉘들이 장맛을 알아?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장소,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4회 퍼뜩온나 플리마켓이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지역주민 화합행사인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열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퍼뜩온나 플리마켓은 올해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가을을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모토로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퍼뜩온나! 기북마켓 장터에는 꿈바라기 농장 외 19개소의 농장 등이 참여하며 라탄 만들기, 가을액자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퍼뜩온나 사연 노래자랑, 보물찾기, 기북면 장학퀴즈 등 각종 이벤트와 기북 복골 할머니 가마솥 추어탕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기북소리 두렁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행사추진 및 기북 사계 포토존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강소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공공시장 판로개척 제도를 공유하고,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빠른 시장 진입 및 안정적인 매출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조달연구원의 ‘혁신제품 지정제도 및 시범구매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11개 참여기업을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가능성을 진단받고,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혁신성을 갖춘 기술을 제품화한 중소·중견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여기업들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수의계약 체결, 시범구매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공공기관과의 거래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로 지역 기업들이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전통주,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3회째 개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종가 상차림 전시, 소주를 내리는 방법인 소줏고리 전시로 전통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종가음식 시식 및 장아찌 만들기·종가한복 예절·나전칠기 체험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보 엄마·아빠, 난임부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5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에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건의해 마련됐다. 10월 16일 안동을 시작으로 경주(10월30일), 경산(11월6일), 구미(11월20일)에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열릴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니콘서트, 전문의가 전하는 특별한 학술강연, 우리 지역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난임 극복부터 임신·출산, 현명한 육아까지 단계별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임신 중 영양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이들과 협연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1977년 시작된 이후 23회째를 맞은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올해부터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주인공은 남다른 기량으로 대구시향 오디션에 합격한 윤대건, 배윤서, 송미경, 배준아다. 에마뉘엘 세조네, 거슈윈, 아브너 도르만의 작품을 각자 마림바, 피아노,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로 들려줄 예정이며, 대구시향 부지휘자 박혜산이 지휘한다. 공연은 윤대건(계명대 3, 마림바)이 연주하는 에마뉘엘 세조네의 ‘마림바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마림비스트 보그단 바카누의 의뢰로 2005년 작곡됐고, 2006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 마림바 대회에서 초연됐다.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 마림바를 위한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지금의 2악장과 3악장뿐이었으나, 작곡가가 제1악장을 추가 작곡하면서 총 3악장 구성이 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50여 년간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로 사랑받은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실내악단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는 데뷔 이후 5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자’로 불려왔다. 본인이 지닌 충분한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예술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고전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숨겨진 신진 음악가들을 발굴하는 데 진심 어린 사명을 두고 지속적으로 클래식계에 기여하고 있다. 기돈 크레머는 1997년 발트해 연안 국가의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창단해 파격적인 무대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기돈 크레머가 창립하고, 음악 감독으로 있는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현재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앙상블 중 하나로 평가받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야외 분수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야외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테마파크 내 야외 분수광장이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은 현직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실력파 중창단 ‘M.OST’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인어공주 OST, 겨울왕국 OST, 신호등 등 인기 뮤지컬 및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OST’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뮤지컬 팀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시민들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