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리는 “2024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는 공연부문에 ‘포커스’, ‘판타지아’ 2개 댄스팀이 참여해 또래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하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짧은 연습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 방과 후, 문화의집을 찾아 꾸준히 연습한 동아리팀은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후다닥 뚝딱!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은 비공연부문에서 다양한 문화 어울림을 주제로 ‘한국 인절미=베트남 바나나떡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서로 다른 문화의 화합을 의미하는 활동을 펼쳐 다른 지역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들이 여러 지역의 또래들과 함께하는 무대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고 즐기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시작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과 히사이시조의 ‘SUMMER’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K-POP 음악인 이젠 안녕, 아름다운 나라, Bubble, Never Ending Story 등을 통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을 재해석해 호응을 얻었다. 또 경주의 역사적 명소인 첨성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주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오는 12월 15일에는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영천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 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산불 예방수칙을 숙지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명·재산 및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영천성남여고 ‘나래’ 댄스 동아리가 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연례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래’ 댄스 동아리는 독창적인 안무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래 동아리 대표 이승연 학생은 “경북의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험활동 비공연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의 ‘YC클래쓰’ 동아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YC클래쓰는 라크라메 인형 만들기와 타투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은자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최무선과학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학교실은 2018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영천시·한국과학창의재단·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김미경)가 주최·주관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라는 주제로 관내·인근 지역 가족 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의 이공계 전공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의 지도 아래 ‘소금, 너는 누구니’와 ‘마술종이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천연소재와 합성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과학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기간을 설정해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과 처리를 위한 경비로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어, 상·하수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특별징수 대책반을 편성해 체납액에 대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단수 조치는 최대한 유예하고 납부 독려 위주의 체납징수 활동을 해왔으나,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자진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 정수 예고 및 조치를 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과 더불어 재산압류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장보기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국우동의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이 지역의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등을 10만원 내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활동을 지원했다. 장보기를 마친 한 장애인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서 혼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쉽게 장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참여자가 장보는 시간 내내 즐겁게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람4이(사람사이) 온정의 행복꾸러미 특화사업, 함께하는 계절나기 제철 과일 지원 등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발생 우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녕을 도모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후 2시 봉덕1동 2층 회의실에서 남구청장,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께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초청을 받은 정 모(79) 어르신은 “생일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받고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수한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생신상에 다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의 상인과 극단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연극인 ‘대명동 스낵극’이 10월 23일 수요일부터 10월 26일 토요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대명동 스낵극’은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15분 문화마실’은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주민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명동 스낵극’은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극단 에떼르의 꿈’이 대명2, 3동 상점 4개소를 배경으로 15분 길이의 짧은 연극을 제작하여 상인과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4회 동안 진행하며 연극의 내용은 회차별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세대로 나누어 주인공 여성의 세대별 고민을 중심으로 서사를 펼친다. 첫 공연은 10월 23일 수요일 12시 30분 디로스터스 카페(대구 남구 중앙대로49길 127), 두 번째 공연은 24일 목요일 12시 계명대학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