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4시부터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72회 학생과학전람회 청도 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탐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발명품부터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청도 과학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자료 조사와 아이디어 구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그 출처와 범위를 명확히 밝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
이는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올바르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동시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탐구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심사에서는 학생들의 논리적인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독창성과 과학적 타당성뿐만 아니라, 탐구 과정에서의 노력도와 실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실험으로 증명하고,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점의 작품은 청도군 대표로 경상북도 본선 대회에 출품된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