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정보화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5.05.21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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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화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도와 22개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IT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 등 정보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습득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와 시·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동민 박사의 ‘생성형 AI와 IoT 공공분야 활용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공공 행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김천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 안동시 ‘인공지능 기반 위험도로 분석 용역’등 각 시·군의 우수 정보화 사업 경험과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군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도와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방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첨단 정보화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RPA 등 신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경상북도의 행정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정보화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이지원 기자 wisdom_10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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